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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에서 버닝썬 게이트 내용을 다루며 린사모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었습니다. 버닝썬 지분에 대해 밝혔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50%는 르메르디앙 호텔 지분이였고 나머지 절반에 해당하는 50%가 승리 측 지분이였다는 것을 밝혀냈죠. 



버닝썬 지분은 20% 승리, 박한별 남편 유인석 대표의 회사 유리홀딩스가 가지고 있었고 10%는 버닝썬 대표 이문호 그리고 나머지 20%를 승리가 극진히 모셨다는 대만의 큰손 린사모의 소유였던 것으로 밝혀집니다. 



버닝썬에는 유명한 1억짜리 '만수르 세트'가 있었죠. 대만 린사모는 한번은 버닝썬에 삼합회 사람들을 대동하고 왔다고 합니다. 이날 린사모는 VIP 테이블을 2개씩 잡아 한번에 만수르세트를 2개를 시켜 2억을 현금으로 쓰는 등 돈을 정말 물쓰듯이 썼던 인물이라고 하네요. 





대만 큰손 린사모는 승리 버닝썬 단체 카톡방에 나오는 "대만에서 손님이 온 모양"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 " 준비하라는 문자 내용과 관련된 인물로 추측되고 있죠. 대만 린사모는 승리 팔라완 6억 파티에도 VIP로 초대되어 같이 파티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린사모의 남편이 대만에서 총리급이라고 하는데요. 그알 측에 의하면 린사모는 삼합회 보스를 버닝썬에 데려온 사실이 있으며 그알에 나온 한 직원은 "린사모가 대단하다고 느꼈던 게 삼합회 대장도 데리고 왔다. 3대 깡패가 있지 않나. 야쿠자, 마피아, 삼합회" 라고 말했죠. 그것이 알고싶다는 린사모의 버닝썬 돈 투자 출처가 삼합회일 수 있다고 추측했습니다. 삼합회는 홍콩과 대만을 거점으로 한 중국의 범죄 조직 중 하나로 알려져 있죠. 


이렇게 대단한 대만 큰손 린사모가 강다니엘과 연관성이 있다는 루머가 한참 돌았었는데요. 그 이유는 강다니엘이 지금의 LM엔터테인먼트와 소속사 갈등을 겪고 있어서죠. 강다니엘은 LM엔터테인먼트에 2월 말까지의 계약 내용 수정을 협의해 달라는 내용증명을 보냈고 소속사 측은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죠. 


워너원 강다니엘은 지난 1월 SNS계정 개설 11시간만에 100만을 넘는 팔로워수를 채우는 등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등재되는 폭발적 인기를 가지고 있죠. 강다니엘과 린사모가 연관되는 이유는 강다니엘과 소속사가 갈등이 있다는 소문이 올해 초 퍼지기 시작하면서 부터인데요. 


강다니엘이 연예계 지인들, 선배들에게 소속사 관련 상담을 했고 해외에 투자자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빅뱅 승리는 YG의 자회사로 YGX라는 회사 대표자리를 맡게됩니다. 관련 기사는 2018년 6월 4일 나왔죠. 


2018년 6월 승리 소속사 YGX 설립 시기에 워너원 콘서트가 열리고 승리와 린사모 가족들이 강다니엘의 친분으로 초대가 됩니다. 이때 린사모 딸들과 강다니엘이 찍은 사진들, 강다니엘이 직접 받아준 워너원 맴버들 싸인들 그리고 편지까지 강다니엘이 직접 적어주며 강다니엘과 린사모의 연결고리 의혹이 불거졌던거죠. 


결국 '강다니엘이 LM엔터테인먼트를 나갈려는 이유가 승리 회사인 YG레이블 YGX 로 옮기려고했던 것이 아니냐' 라는 의혹이 불거졌죠. 또한 승리가 YGX 의 대표가 된 것도 YGX 를 통해 린사모 같은 해외 투자자를 유치하려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습니다. 


YGX는 단순한 댄스아카데미이며 강다니엘과 관련이 없다는 의견도 있으나 YGX에는 이미 여자가수 '안다' 가 소속되어 있죠. 공교롭게도 강다니엘이 LM엔터테인먼트와 분쟁을 겪으면서 관련 논란을 통해 유추될 수 있는 연결고리인 승리 그리고 버닝썬 투자자 린사모까지 연결이 된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강다니엘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이 전 세계적으로 엄청 많은 만큼 강다니엘과 소속사 분쟁이 완만히 해결되고 좋은 모습으로 컴백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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