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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 한화이글스

펀티스토리 2019. 10. 8. 13:26


정민철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겸 대표팀 투수 코치가 한화 이글스 신임 단장으로 선임되었는데요. 오늘은 정민철 해설위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대전고를 졸업한 뒤 1992년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 통산 393경기에 등판해 161승 128패 10세이브를 거뒀습니다. 평균 자책점은 3.51 이죠. 또한 정민철 해설위원은 2000년부터 2년간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하여 일본 야구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현역 은퇴 후 한화 1,2군 투수 코치를 맡았으며 2015년부터는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야구에 대한 식견을 넓혔죠. 

한화 이글스는 정민철 스포츠위원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한데 대해 "정민철 단장이 중장기적 강팀 도약이라는 구단의 비전을 실현하고 현장과 함께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고 설명했죠. 


정민철 해설위원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 입니다. 고향은 대전 출생이며 키는 187cm 이죠. 정민철 해설위원은 1992년 고졸 연고구단 자유계약으로 빙그레 프로 입단을 했습니다. 그렇게 빙그레에 1992년~1999년, 한화 이글스에 2002년~2009년 소속되어 있었죠. 

정민철 해설위원은 MBC / MBC SPORTS+ 야구 해설위원 이전에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한화 이글스 1군 불펜코치, 투수보조코치, 1군,2군 투수 코치 등을 맡으며 한화 이글스의 지도자 역할을 해왔는데요. 그 이후 2017년부터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투수코치를 맡아오고 있죠.  


야구 포지션이 투수였던 정민철 해설위원은 전성기 시절 주무기가 빠른 공이였는데요. 훗날 인터뷰에 따르면 전성기 시절 최고 구속이 152km/h 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 경기에서 찍히는 최고 구속은 145~8km 정도였다고 하죠.

정민철 해설위원은 강속구 투수이긴 했으나 "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 라고 보기에는 살짝 애매한 정도라고 평가를 받았죠. 


정민철 해설위원이 코치직에서 물러나자 실제로 방송 3사 모두에게서 해설위원 제의가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주로 박재홍 씨와 함께 해설을 맡는데 퀄리티 높은 해설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기본적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해설을 하고 선출 특유의 볼배합, 투수의 심리전에 대한 해설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투구 이론에 능통한 모습을 보여 구위가 떨어지거나 제구에 난조를 보이는 선수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내죠. 

정민철 해설위원이 한화 이글스 신임 단장으로 선임되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앞으로 재미있게 야구하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화의 끈기 야구를 다시 보고싶다" "한화에서는 레전드 선수 ㅋㅋ 변화되는 모습 기대해봅니다. 내년 시즌 기다려지네 벌써" "간만에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일세" 라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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