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프로필

그룹 AOA 지민 씨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OA 출신 배우 권민아 씨의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서로 각기 다른 주장을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배우 권민아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OA 그룹 전 멤버이자 배우 권민아 씨가 걸그룹 활동 당시 멤버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후 증거로 스스로 손목을 그은 흉터 사진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권민아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손목 흉터 사진을 게재하며 "내가 언니 때문에 망가진 게 너무 억울하고 아파 힘들어. 내 앞에와서 잘못 인정하고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면 될 것 같다" 며 진심어린 사과를 요청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목 흉터가 너무 선명해 더욱 충격을 안겼는데요. 권민아 씨는 "흉터치료 3-4번 했더니 연해졌다. 근데 기억이 안 사라져. 정신적 피해보상 다 필요없다. 날 괴롭힌 언니 너무 잘 지내고 있잖아. 나는 매일이 눈 뜨는게 고통인데. 근데 집은 먹여살려야해서 말이지. 인정 좀 하고 사과 좀 해주라. 나도 마음에 응어리진 것 좀 풀자" 라고 밝혔죠. 

권민아 씨는 AOA 탈퇴 당시 자신이 받은 악플을 공개하면서 AOA 탈퇴 이유를 밝혔는데요. 그 가운데 멤버의 괴롭힘이 있었다고 전해 파장이 일었습니다. 권민아 씨는 "솔직히 AOA 탈퇴 정말 하기 싫었는데 날 싫어하는 사람 하나 때문에 10년을 괴롭힘 당하고 참다가 솔직히 끝에는 나도 눈 돌아가서 욕 한번이라도 하고 싶을 정도였으니...결국 AOA도 포기했다" 고 밝혔죠. 

권민아 씨는 2012년 AOA로 데뷔 후 2019년 재계약을 하지 않고 팀을 떠난 뒤 연기자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권민아 씨는 또한 "돌아가면서 멤버들 욕하지 입에 담을 수 없는 말 많이 했지. 난 언니 덕분에 잃을 것도 없고 심지어 두려운 것도 없다. 내 유서에는 항상 언니 이름이 있었지. 나중에 읽으면 죄책감이라도 느끼려나 싶어서. 스트레스로 발작으로 쓰러지고 자꾸 쓰러지고 목숨을 끊으려해서 쓰러졌다" 며 분노했습니다. 

권민아 씨는 또한 "나 지금 제정신 아니야 근데 나 이렇게 만든 거 언니야. 우리 가족 힘들게 한 것도 언니야. 나 원래 멘탈 엄청 강했어. 나는 언니한테 혼날까봐 그냥 10년을...도대체 어떻게 보냈지? 끝에 언니 때문에 나 수면제 200알 가까이 먹었잖아." 고 밝혔습니다. 

배우 권민아 씨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 입니다. 고향은 부산 해운대구 출신이며 학력은 재송여자중학교를 졸업했죠. 권민아 씨는 중학교 졸업 후 FNC엔터테인먼트에 합격하여 바로 서울로 이사를 했다고 합니다. 

권민아 씨는 AOA 시절 '리드래퍼' '서브보컬' 을 맡았는데요. 권민아 씨는 큰 눈망울의 청순한 외모, 가녀린 몸매, 웃을 때 생기는 눈웃음이 매력적인 걸그룹 출신 배우 입니다. 

권민아 씨는 2019년 5월 멤버 6인 중 유일하게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AOA 탈퇴를 했고 7월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데요. 권민아 씨는 걸그룹 시절에도 조금씩 연기를 해왔으며 권민아 씨가 출연한 드라마로는 "사춘기 메들리' '참 좋은 시절' '모던파머' '부탁해요 엄마' '병원선' '추리의 여왕2' 웹드라마 '풍경-바람이 잇다' 등이 있습니다. 

권민아 씨는 AOA 활동 당시 아버지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시고 올해 6월 본인이 키우던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하는데요. 또한 청천벽력으로 할머니마저 돌아가시며 더욱 더 충격이 큰 상황인 것 같습니다. 

배우 권민아 씨가 AOA 걸그룹 시절 현 AOA 멤버인 지민 씨로 부터 당했다는 괴롭힘을 알리며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이에 지민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설' 이라고 간단하게 반박을 했지만 사과는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권민아 씨 부디 다시 건강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