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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남양유업의 외손녀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가 점점 더 확실히되고 있는 가운데 황하나가 일명 승리클럽 버닝썬의 마약 공급책이 아니였나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는 4월 2일 황하나가 마약을 투약한 것 같은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황하나 마약 투약 의혹 영상에서 황하나가 정신이 몽롱해 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공개된 황하나 영상에서 황하나는 "몽롱하네 몽롱해. 저 커튼도 막 이렇게 보이고. 두꺼비 VIP" 라고 횡성수설 말하는 등 정신이 없어보이죠. (동영상 맨 아래 O)


황하나가 마약을 해 정신이 몽롱해진 것과 같은 영상 속에서 황하나는 소파에 몸을 기대고 오른쪽을 바라보며 누군가를 응시, 허공에 손짓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황하나 몽롱 영상이 공개된 지금 황하나 측은 아무런 입장 표명이 없는 상태입니다. 


황하나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하나와 공개연애를 했던 박유천의 나이는 1986년생 올해 나이 34세 인데요. 황하나 마약 몽롱 영상이 공개되며 황하나의 전 연인 박유천까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황하나 몽롱 영상은 2015년 당시 황하나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죠. MBC에 황하나 몽롱 영상을 건넨 제보자는 황하나의 지인으로써 2015년 황하나가 직접 마약을 투약한 모습을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황하나 지인은 "주사기가 확실히 맞아요. (황하나에게) 주사기 놓아줄 때 제가 목격을 해가지고 방에서 다들 모여서 주사를 놓아주는데..." 라며 황하나가 친구들과 호텔방이나 지인 집에서 여러차례 필로폰 투약을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황하나는 이미 2011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대마) 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었는데요. 2009년 12월 황하나는 지인들과 압구정 근처 주차장 차량 안에서 대마를 흡연했었다고 합니다. 또한 2011년 황하나는 마약 사건으로 미국에서 수사를 받고 추방당한 적도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황하나의 마약 투약 의혹이 점점 더 확실해지고 있는 가운데 2017년 4월 대중들에게 박유천의 여자친구로 이름을 알리고 박유천과 파혼한 전력이 있는 황하나이기에 박유천 역시 마약 투약을 같이 했던게 아닌가, 박유천  마약 조사해봐야 하는게 아닌가, 박유천도 알고 있었나 등의 의혹 역시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황하나 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황하나는 평소 필로폰이라는 마약을 주사기로 많이 했다고 합니다. 황하나는 또한 버닝썬에 자주 출몰했던 것으로 파악이 되는데요. 황하나는 버닝썬 만수르세트 동영상을 올리며 해시태그로 버닝썬을 달고 인스타그램에 올렸었다고 하네요. 


또한 한 언론 매체는 황하나가 2016년 1월 버닝썬 이문호 대표 전 여자친구와 함께 필로폰을 여러차례 투약했다는 사실도 밝혔습니다. 황하나와 버닝썬 이문호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사이라고 알려져 있죠. 


이번 버닝썬 게이트에는 재벌 3세가 연루되어 마약, 스캔들 폭로, 성폭행 연루까지 되어 있다는 제보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 중 한명이 황하나 였다고 합니다. 또한 강남 클럽 VIP 고객에 따르면 황하나의 마약 투약은 이미 그들 사이에서는 잘알려진 일이며 현재 구속된 버닝썬 MD 조 모씨와 황하나가 매우 가까운 사이였다고 합니다. 


또한 황하나는 버닝썬 MD 뿐만 아니라 마약 사범으로 이미 수감 생활 및 경험이 있는 친구들과 계속 어울려 지냈었다고 하네요. 지난 2015년 9월, 당시 대학생이던 조 모씨에게 황하나가 필로폰 0.5g을 건네고 마약 대금으로 황하나가 지정한 계좌로 돈을 입금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황하나가 버닝썬의 마약 공급책이 아니였나 라는 의혹 역시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황하나는 3월 1일 "내가 남자 하나를 잘못 만나 별일을 다 겪는다" "그동안 너무 참아 이제는 공개하려 한다" "이런 글이 나한테 엄청 손해인 걸 알지만 더이상 참을 수 없다" "매니저까지 불러 잘못을 저지르고 도망갔다" 라는 의미심장한 폭로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삭제해 화제가된 바 있는데요. 아마 황하나가 암시한 사건이 이제야 터진 것 같네요. 


황하나가 박유천을 겨냥한 듯한 위같은 폭로를 했는데요. 황하나는 폭로글을 올린 뒤 얼마 후 "반전이 있을 수도 있다" 라고 글을 남겨 당시 '박유천이 아닐 수 있다' '제 3자가 있을 수 있다' 라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황하나 폭로 사건에서 '매니저까지 불러서' 라는 대목이 있어 황하나 폭로글 대상도 연예인인지, 박유천이 맞는지 역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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