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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밴쯔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오늘 25일 밴쯔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헌법재판소 위헌 여부 문제로 연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헌법재판소가 건강기능식품 광고를 사전에 심의하는 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결정을 하여 공판이 연기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밴쯔 무슨 문제가 있던 걸까요?


먹방 유튜버 밴쯔의 본명은 정만수 씨인데요. 먹방 유튜버 밴쯔는 지난 2017년 건강식품 브랜드 '잇포유'를 런칭한 바 있죠. 밴쯔가 재판에 넘겨진 이유는 바로 심의를 받지 않은 광고를 한 혐의인데요. 밴쯔는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면서 혼동의 우려가 있는 광고에 대해 심의를 받지 않고 광고를 해 재판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밴쯔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 입니다. 밴쯔는 한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밴쯔의 키는 177cm로 알려져 있습니다. 밴쯔는 먹방 크리에이터이자 대식가로도 유명한데요. 밴쯔라는 이름은 평소 B사 외제차를 타고 싶어 이름을 밴쯔라고 지었다고 하네요. 


밴쯔는 대한민국 최초로 구독자수 290만명을 돌파한 크리에이터로 유명세를 얻었는데요. 현재 밴쯔 유튜브 구독자는 320만명에 달합니다. 밴쯔는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와 셀카 사진을 올리며 장가를 간다고 깜짝 결혼 발표를 했었는데요. 밴쯔의 여자친구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밴쯔와 밴쯔 아내는 3년 동안 연애를 했다고 합니다. 


밴쯔는 현재 대전에서 '잇포유' 라는 다이어트 보조제 회사 대표로도 재직 중에 있는데요. 밴쯔는 어마어마한 양을 먹는 대신 근육 양도 대단하다고 하죠. 밴쯔는 하루에 운동을 6시간에서 10시간동안 한다고 합니다.


밴쯔는 초등학교 때 투포환 유망주로 대회에 나가 입상을 하는 등 운동선수로 생활을 했었다고 하죠. 그러나 투포환은 신체 조건이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포기하고 중학교 때 유도를 했었다고 합니다. 대전 대표로 나갔던 유도 소년 체전 8강에서 밴쯔는 판정패를 당하며 너무 분해 유도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하죠.  


벤쯔는 2013년 5월부터 유튜브 먹방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대학교 편입 준비를 하면서 면접을 봐야 하는데 면접 준비로 학원을 다닐까 아니면 인터넷 방송을 해서 말하는 연습을 해볼까 하다가 학원비는 비싸 먹방을 하며 말하는 연습을 해보자 하여 먹방을 시작하게되었다고 합니다. 


밴쯔는 지난 랜선라이프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는데요. 밴쯔 수입은 연봉 10억이라고 알려져 있죠. 정말 요즘 아이들 장래희망이 BJ라고 하던데요. 왜 그렇게 대답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ㅎㅎ 



밴쯔는 4월 6일 결혼을 했는데요. 결혼 전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합니다. 밴쯔는 결혼식 전 혼인 신고를 먼저 한 이유에 대해 여자친구랑 일본 여행을 갔는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많이 아팠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옆에서 해줄 수 있는게 없어 '남편이였다면 법적으로 해줄 수 있는 일이 많았을 텐데' 라고 생각했다고 하죠. 그래서 어차피 곧 할 건데 라는 생각으로 새해가 되자마자 혼인신고를 했다고 하네요.


밴쯔의 '잇포유' 는 일명 체지방 분해를 돕는 밴쯔 잇포유 '나만의 비밀' 다이어트로 유명한데요. 밴쯔 잇포유 다이어트 제품은 가르시니아 성분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광고를 하고 있죠.



잇포유 제품 소개 영상이 홈페이지에 업로드되며 논란이 있었는데요. 소비자들을 헷갈리게 하는 부분이 잇포유 홈페이지에서는 식사 후 나만의 비밀을 섭취하라고 하고 있는데, 소개 영상에서는 식사 전에 먹으라고 하고 있죠. 또한 실제 보조제의 효과에 대한 의문도 불었는데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에 함유되어 있는 HCA의 경우 여러 논문에서 체중 감량에 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밴쯔가 출시 1년 전부터 꾸준히 먹어왔다고 하여 더욱 더 관심을 모았던 '잇포유 나만의 비밀'. 이렇게 심의를 받지 않은 광고를 한 혐의로 기소가 되었다고 하니 앞으로의 '잇포유' 브랜드 행보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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