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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물오른 식탁' 에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가 출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물오른 식탁에 출연한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슬아 대표는 대학 때 정치학을 전공했는데요. 인문학, 정치학을 전공하다보니 모르는 것이 많아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은행에 취직했다고 합니다. 김슬아 대표는 당시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서 일을 했는데요. 김슬아 대표는 승진하는 당일에 사표를 내고 회사를 나왔다고 방송에서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죠. 



"당시 상사가 승진하면 뭐 하겠냐 물어봤다. 1년 동안 똑같은 일을 해도 된다고 하더라. 배울 게 없다고 생각해 이직을 결정했다" 김슬아 대표에게 당시 보장되어 있던 승진 후 연봉이 수억대 였다고 하는데요. 김슬아 대표는 과감하게 수억대 연봉을 뒤로하고 스타트업 사업을 결심했죠. 


마켓컬리는 서울 강남 엄마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탔고 매출이 급상승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요. 대식가인 김슬아 대표는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편하게 먹어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한 끝에 새벽 배송 스타트업 신화 마켓컬리를 성공시키게 되었습니다.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도전을 선택한 김슬아 대표의 마켓컬리는 전지현씨가 광고에 출연한 후 사이트 동시 접속자 수가 10배가 늘었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방송에서 전지현씨를 마켓컬리 모델로 발탁한 이유 역시 공개했죠. 


김슬아 대표가 마켓컬리 모델로 전지현씨를 선택한 이유가 "전지현씨가 우리 서비스를 많이 쓴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자신의 서비스를 잘 아는 사람이 더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실제 고객이였던 전지현씨를 택했다고 하죠. 


마켓컬리의 서비스는 출시된지 이제 4주년이 된다고 하는데요. 마켓컬리는 7,500개 식재료를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아침에 100% 냉장 배송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저도 지인들에게 마켓컬리 추천을 많이 들었는데요. 아무래도 전지현씨의 광고를 보고 확실히 마켓컬리의 장점들이 더 잘 대중들에게 전달됐던 것 같습니다. 


마켓컬리 월 매출은 무려 400억이라고 합니다. 좋은 물건을 찾고 편리하게 고객들이 받아볼 수 있도록 유통에 계속 집중을 하고 있다고 하죠. 김슬아 대표는 회사를 다니면서도 요리사 자격증, 한식 자격증을 많이 취득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좋은 음식을 구하는 것에 굉장히 빠져있었다고 하네요. 



김슬아 대표는 퇴사 직전 사내 맛집 동호회 활동을 같이 하면서 공동창업자인 박길남 이사를 만났다고 하네요. 그리고 평소 즐겨 찾아 공동구매하는 고깃집 메뉴를 아예 소셜커머스로 판매하는게 어떠냐는 생각이 커져 마켓컬리가 탄생하게 됐다고 합니다. 


'물오른 식탁'에 김슬아 대표가 출연하며 김슬아 대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김슬아 대표의 나이는 올해 37세 1983년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슬아 대표 학력은 민족사관고를 수석 입학한 뒤 미국으로 유학을 가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나온 미국 웰슬리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슬아 대표의 경력은 2007년 골드만삭스 홍콩지사, 2010년 맥캔지 홍콩 컨설턴트직, 2013년 베인앤컴퍼니코리아 컨설턴트를 거쳐 2015년 더파머스(현 컬리)를 설립하게 되었죠. 


마켓컬리 매출 규모는 2015년 설립 당시 29억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570억원을 기록, 3년만에 50배 이상 급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하루 최대 주문 건수가 3만 3000건이 넘었고, 3월에는 회원수가 200만명에 달했다고 하죠. 수치가 무려 서울 전체 가구 수의 절반에 달하는 수치라고 하네요 ㅎㅎ 


음식에 대한 욕구에서 시작하여 창업을 결심, 현재 월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 신선식품 배송업계 1위 '마켓컬리' 를 설립하고 이렇게 급성장으로 이끌기까지 김슬아 대표의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가 있었을텐데요. 정말 젊은 CEO의 열정과 성공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마켓컬리 그리고 김슬아 대표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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