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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비디오스타' 는 '미스코리아 특집' 으로 꾸며지며 20년만에 방송에 출연한 장윤정 씨를 비롯해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 씨가 출연을 했는데요. 오늘은 비스 출연자 중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씨와 김세연 씨의 아버지 작곡가 김창환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씨는 비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아버지인 작곡가 김창환 씨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김세연 씨는 "제가 나서서 미스코리아에 나온건데, 아버지로 관심이 쏟아지니까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고 털어놨죠.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씨는 또한 "나는 작년부터 예뻐졌다. 작년에 살을 13kg 정도 감량했다. 어렸을때부터 먹는걸 좋아해서 많이 먹다보니 항상 통통했다. 20살되도 살이 안빠지길래 20살 기념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고 설명하며 다이어트 비포 에프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씨는 1998년 생으로 올해 나이 22세 입니다. 김세연 씨 키는 171.3 cm로 알려져 있죠. 김세연 씨 학력은 미국에 위치한 아트센터 디자인 대학교에 재학중이라고 하는데요. 아트센터 디자인 대학교는 미국 소재 디자인 대학 중 최고의 명문대로 손꼽히는 대학교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김세연 씨의 비디오스타 출연으로 또 다시 김세연 씨의 아버지인 작곡가 김창환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작곡가 김창환 씨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 입니다. 김창환 씨 학력은 경기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학사 학위를 취득하셨죠. 김창환 씨 슬하에는 딸이 2명 있는데요. 큰 딸은 배우 김채연 씨 이며 김세연 씨는 김창환 씨의 둘째딸 입니다. 

김세연 아버지 작곡가 김창환 씨는 대중음악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현재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이자 대표직을 역임하고 계십니다. 작곡가 김창환 씨는 1987년 가수 김수철 씨의 음반에 스태프로 참여하며 데뷔를 했는데요. 그 후 신승훈, 김건모, 노이즈, 박미경, 터보, 클론, 홍경민, 디토 등에게 곡을 주며 댄스 음악을 주류로 끌어올린 일등공신으로 알려져 있죠. 


특히 1990년대 가요계는 작곡가 김창환 씨의 영향력을 지워 놓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였는데요. 작곡가 김창환 씨는 디스코를 바탕으로 하는 음악에  랩 등을 가미하며 90년대 가요 트랜드를 이끌었죠. 

작곡가 김창환 씨가 프로듀서로 만든 히트곡은 김건모 씨의 '핑계' '잘못된 만남' 등이 있으며 특히 신승훈 씨의 1집부터 4집까지 작곡가 김창환 씨가 모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또한 노이즈, 박미경, 클론 역시 작곡가 김창환 씨가 배출해낸 가수들인데요. 김창환 씨가 참여한 유명 히트곡들로는 클론의 '난' '꿍따리 샤바라' '돌아와' '도시탈출 등이 있고 박미경 씨의 노래 '이유같지 않은 이유' '이브의 경고' '아담의 심리' 등이 있습니다. 


또한 노이즈의 '너' '변명' '네가 떠난 자리에' '성형미인' 등도 김창환 작곡가가 참여한 곡들이며 엄정화의 '몰라' 채연의 '위험한 연출' '둘이서'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 역시도 김창환 씨를 거친 히트곡들 입니다. 그렇게 90년대를 주름잡던 김창환 씨의 가요계 절대적 영향력은 HOT, 젝스키스, SES, 핑클 등 십대 아이돌 그룹들이 가요계에 등장을 하며 점점  쇠퇴하기 시작했죠.  

김창환 씨는 '프로듀스101' 의 대표곡인 '픽미 pick me' 를 작곡하는 등 지금도 작곡가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한편 작곡가 김창환 씨는 더이스트라이트 형제인 '이석철과 이승현 군의 폭행 사건' 과 연관이 되어 이슈가 되었죠. 작년 10월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전 멤버 이석철은 기자회견을 열어 '문영일 프로듀서에게 4년간 폭행과 폭언에 시달렸고 김창환 회장은 이를 알고도 방조했다' 고 밝혔는데요.


이에 김창환 씨는 의혹에 대해 반박 및 해명했으나 아동학대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징역 8개월을 구형받은 바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폭행을 가한 문영일 프로듀서는 징역 3년이 구형되었죠. 

'비디오스타' 에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씨가 출연하며 또 다시 김세연 씨의 아버지 작곡가 김창환 씨에 대한 관심까지 높아지고 있는데요.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씨 이번 비디오스타가 첫 예능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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