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연봉 부인

오늘 '뭉쳐야 찬다' 방송에서 야구계 두 전설로 불리는 양준혁 씨와 김병현 씨의 투타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오늘 뭉쳐야 찬다 프로그램은 "무한 경쟁을 위해 '용병 시스템' 도입을 시작했다. 첫 용병으로는 메이저리그 투수로 활동했던 전설 김병현이 등장했다" 고 밝혔죠. 오늘은 '뭉쳐야 찬다' 의 첫 용병 김병현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병현 씨의 등장에 다른 전설들은 "방망이를 거꾸로 잡아도 홈런을 치는 양신이 더 레전드" "김병현은 세계적인 메이저리거" 라며 두 사람의 경쟁심을 자극했는데요. 아무래도 양준혁 씨 역시 야구 후배가 등장하자 유독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두 전설은 투타 대결을 벌였죠. 

전직 야구선수이자 요식업 사업가 겸 MBC 야구해설위원을 맡고 있는 김병현 해설위원은 야구 역사상 최고의 불펜 투수 중 한명으로서 한국인 최초이자 동양인 최초로 양대리그에서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월드 시리즈 우승을 맛본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월드시리즈는 200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 였죠. 보통 날고 기는 선수들도 월드시리즈 우승을 단 한번도 못하고 은퇴하는 케이스가 수두룩한 메이저리그에서 김병현 전 야구선수는 엄청나게 복받은 케이스로 손꼽히고 있으며, 일례로 코리안특급이라 불리던 박찬호 선수 역시 NLCS 우승 반지는 얻었지만 WS 우승 반지는 결국 못 얻고 은퇴를 했습니다. 

김병현 전 야구선수의 고향은 광주광역시 북구 출생이며 키는 178cm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력은 광주일고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학교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야구 포지션 투수였던 김병현 전 야구선수는 1999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ARI 프로 입단을 하였습니다. 아마추어 시절 한미 대학 국가대표 대항전에서 6 2/3 이닝동안 15K를 기록하는 대호투로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게되었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러브콜을 받아 미국으로 향했죠. 

이때 받은 계약금이 무려 225만달러 즉 한화로 27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인데요. S급 이상 유망주가 아닌 이상 200만 달러 이상의 계약금을 받기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 김병현 씨는 아마추어 야구선수가 메이저리그 구단에 입단하며 받는 계약금의 최고치를 기록하였죠. 

김병현 선수는 그렇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보스턴 레드삭스, 콜로라도 로키스, 플로리다 말린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즈, 넥센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 히간테스 델 시바오, 멜버른 에이시스 소속팀을 거쳤으며 2019년 은퇴를 했습니다. 

2019년 1월 선수생활 은퇴를 했는데요. 이후 5월 2일 객원해설을 통해 MBC TV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경기를 김나진 아나운서와 허구연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죠. 김병현 해설위원은 그 후에도 6월 5일 류현진 선발경기 9승 도전 경기를 MBC 중계 하였고 6월 23일 역시 경기 중계를 한 바 있습니다. 

김병현 해설위원은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 예술의 거리 쪽에 '광주제일햄버고' 라는 수제 햄버거집을 오픈했는데요. 광주는 한식은 맛있는데, 다른 장르의 음식에서 멋스러운 집은 많지만 맛있는 집이 많이 없어서 열게 되었다고 하죠.

김병현 씨의 햄버거 요식업인 '광주제일햄버고' 는 오픈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6월 8일에는 재료소진으로 조기 종료되기도 했죠. 평균 하루 200개 정도의 수제버거가 판매된다고 합니다. 김병현 사장님은 햄버거집에서 주문, 설거지, 청소 등을 도와주신다고 하네요. 김병현 씨는 미국 샌디에고에서 15년 째 운영 중인 일식당이 있고 국내에서도 일본 라멘, 태국 음식 전문점, 그리고 수제버거 가게까지 여시게 되었다고 하죠. 

김병헌 씨는 지난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연봉에 대해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요. 김병현 씨는 "미국에서 받은 연봉을 합치면 2,000만 달러 즉 한화로 237억원 이상이다" 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김병현 씨는 2010년 3월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김병현 씨의 부인은 한경민 씨로 오랜 기간 연애 후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김병현 씨의 부인은 김병현 씨보다 2살 연하로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99학번 졸업생이라고 하죠. 김병현 씨 부인 한경민 씨는 영화 'YMCA 야구단', 뮤직비디오, 뮤지컬 등에 단역 배우로 출연한 적이 있으며 2006년 한 식품회사 광고에도 출연을 한 적이 있죠. 

김병현 씨가 뭉쳐야 찬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세계적인 메이저리거로 활동 후 현재는 여러 요식업 사장님에 야구해설위원까지 다양한 활동 하시는 모습 너무나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방송활동은 물론 하시는 사업들 역시 꾸준히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전 야구선수 김병현 씨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