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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인 핫이슈

김흥국 성폭행 사건

펀티스토리 2019. 10. 28. 20:09


오늘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프로그램에는 가수 김흥국 씨가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성폭행 사건 이후 자숙을 하고 계셨던 김흥국 씨의 방송 복귀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가수 김흥국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밥은 먹고 다니냐?' 프로그램에는 일일 알바생으로 '팽현숙' 씨가 출연하여 김흥국 씨와의 앙숙 케미를 펼친다고 하는데요. 개그맨 최양락 씨의 아내인 개그우먼 팽현숙 씨는 김흥국 씨에게 "텔레비전에 나와도 되나?" 라고 돌직구를 날렸다고 하죠. 



가수 김흥국 씨는 이에 당황하면서도 털털하게 웃으며 "이제 풀렸다" 라고 대답을 했는데요. 팽현숙 씨는 "모든 여자들이 김흥국을 걱정했다. 특히 연세 많으신 분들, 인생을 오래 사신 분들" 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죠. 


가수이자 한 때 대한가수협회장이었던 김흥국 씨는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 입니다. 김흥국 씨는 지난 2018년 성폭행 혐의에 휘말려 방송활동을 중지, 2년만에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김흥국 씨의 '미투' 사건 무혐의 이후 오늘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이 첫 방송활동이시죠. 

김수미 씨는 김흥국 씨에게 따뜻한 국밥을 내어주며 "무죄는 확실하지?" 라고 물어봤다고 하는데요. 김흥국 씨는 김수미 씨의 돌직구 질문에 잠시 당황했지만 혐의 이후 지난 시간동안 가족들까지 아픔을 겪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고 하죠. 


가수 김흥국 씨는 2018년 3월 30대 여성 A씨가 MBN에 출연하여 2016년 김흥국 씨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김흥국 씨를 서울 동부지방 검찰청에 고소한 사건에 휘말린 적이 있습니다. 


경찰은 30대 여성 A씨와 김흥국 씨를 두 차례 소환 조사하고 증거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를 했는데요. 결국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죠. 이에 김흥국 씨는 30대 여성 A씨를 무고 혐의로 서울 중앙지방 검찰청에 맞고소를 했는데요. 이에 더불어 2억원 지급을 청구하는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지만 패소했죠.


김흥국 씨는 2018년 11월 채널A 사건상황실에 잠시 출연하여 성폭행 보도 당시 심정에 대해 밝혔는데요. 김흥국 씨는 "생각하고 싶지 않고,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듯 했다. 많이 어려운 심정이었다. 나보다 더 힘들었던 가족의 힘으로 버텼다. 아들 딸이 나를 안좋아했다. 왜 이런 뉴스를 보여주냐 해서 그런 아빠가 아닌데 라고 해줬다" 며 가족과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다고 합니다. 


'2016년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가?' 라는 질문에 김흥국 씨는 "일반인이 아닌 알려진 사람들은 정말 조심하지 않으면 안 당할 수가 없을 것 같다. 내가 볼 때 뒤에 공범자가 있는지, 누가 조종하는 사람이 있는지 그 여성 혼자서 그런 판단을 했을까 생각이 들었다. 어려운 처지였는지 당시 돈을 1억 5천만원을 요구했지만 내가 해주지 못하니까 그것에 대한 앙심인지 잘 생각하고 판단해서 했으면 좋겠다" 라고 답변을 했죠. 

당시 김흥국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던 30대 여성 A씨는 두 명의 남성이 제기한 혼인 빙자에 의한 사기 및 절도 혐의로 올 해 1월 구속되었다고 하는데요. 서울중앙지법 형사 11단독 부장판사 김경진은 A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 10월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항상 방송에서 '들이대~'를 외치며 방송가를 한창 주름잡았던 전 대한가수협회장 김흥국 씨가 성폭행 무혐의로 판정이 났다는 소식과 함께 오늘 '밥은 먹고 다니냐' 에 출연을 하시는데요. 앞으로는 이런 안좋은 구설수에 휘말리시는 일이 제발 없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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