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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성 타미킴

펀티스토리 2020. 2. 26. 20:16


오늘 '인생다큐 마이웨이' 에서는 가수 김미성 씨의 파란만장한 인생 고백이 펼쳐지는데요. 오늘은 가수 김미성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김미성 씨는 당대 톱가수였던 박재란 씨의 무용수였는데요. 무용수로 시작해 전설의코미디언 고 서영춘, 고 배삼룡 씨와 호흡을 맞추며 코미디언으로도 활동, MC로도 활약을 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하셨죠. 그래도 항상 최종 꿈은 '가수'를 마음에 품고 방송 활동을 하셨다고 합니다. 


가수 김미성 씨는 가수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좀 더 가수에 어울리는 이름을 원해 당시 '김미숙' 으로 활동하던 이름을 고 서영춘 씨의 뜻을 따라 '아름답게 노래하라' 는 뜻의 '김미성' 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하죠. 

김미성 씨는 서른 여섯이라는 조금 늦은 나이에 '아쉬움' 이라는 곡으로 꿈에 그리던 가수 데뷔를 했는데요. 전국을 돌아다니며 활동하던 그녀의 가수 생활은 그렇게 녹록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미성 씨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에 책임을 다하고자 합의금을 물어주고 빈털터리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후 새로운 출발을 위해 일본으로 떠났지만 비자 문제로 인해 결국 불법체류자가 되어 10년간 빵과 우유로 굶주린 배를 채워야만 했다고 하죠...

김미성 씨는 무용수 무명시절에 만나 사랑을 키워온 당대 최고의 매니저 타미킴과 열아홉에 사실혼 관계로 발전해 아이까지 낳았지만 호적에 아들을 올리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연유로 아들은 김미성 씨를 '이모' 라고 불러왔고 지금껏 '엄마' 라는 소리를 50번도 안들어 본 것 같다고 전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김미성 씨의 본명은 '김청자' 입니다. 나이는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 75세이며 쇼 공연단을 따라다니던 무용수 생활 때의 이름은 '김미숙' 이였죠. 김미성 씨는 7~80년대 MBC '웃으면 복이와요' 프로그램에서 한때 코미디언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김미성 씨는 36세의 나이에 고목나무로 유명한 가수 겸 작곡가 '장욱조' 씨에게 '아쉬움' 이라는 노래와 '꿈속의 거리' 라는 곡을 받았는데요. 그 후 1977년부터 음반 활동을 하셨습니다. 



김미성 씨는 오늘 방송을 통해 "살면서 저는 면사포도 못 써보고 남편이 백혈병으로 돌아가시고, 아들은 혈액암으로 갔다. 아들이 죽었을 때 저도 죽으려고 했다" 며 고통스러운 가족사를 언급했죠. 타미킴 씨는 김미성 씨가 마흔살이 되던 해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당대 최고의 유명 제작자 겸 매니저로 활동하던 타미킴 씨는 당시 태진아, 정종숙, 윤천금, 정윤선, 조경수 씨의 매니저로 활동을 했죠. 타미킴 씨는 당시 연예계의 마이다스 손으로 꼽혔다고 합니다. 김미성 씨와 타미킴 슬하에는 아들이 한 명 있었고 두 사람은 김미성 씨가 노래를 시작할 때 부터 헤어졌는데요. 타미킴 씨는 김미성 씨에게 장욱조 씨를 소개해주고 계속 매니저로 활동을 한동안 하셨다고 하죠. 


가수 김미성 씨에게 이렇게 슬픈 가족사가 있었는지 몰랐는데요. 그런 슬픈 사연을 방송을 통해 알리는 것도 쉽지 않았을텐데 오늘 방송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시간을 갖게되기를 바랍니다. 김미성 씨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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