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경♥김정균

싱글 중년스타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SBS '불타는 청춘' 프로그램에서 돌싱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김정균 씨가 결혼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김정균 씨와 예비 신부 정민경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정균, 정민경 두 분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리는데요. 두 분은 KBS 탤런트 공채 동기 모임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여 6월 화촉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배우 김정균 씨의 절친 동료배우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연기자 동기모임을 통해 교감해오다 2년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하죠. 

두 분이 속한 91년 KBS 탤런트 14기는 이병헌, 손현주, 김호진, 김정난 등이 나란히 데뷔한 기수로 KBS 탤런트 14기 모임은 연예계에서도 소문날만큼 매우 끈끈한 유대를 유지해오고 있는 모임으로 유명합니다. 

김정균 시는 2017년 불청에 합류하여 3년째 출연중이며 TV조선 사극 '대군, 사랑을 그리다'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최근에는 케이블 NBS 자전거 기행 프로그램인 '발길이 머무는 곳' 을 진행하고 계시기도 하죠. 

배우 김정균 씨는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 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목표 출생이며 학력은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학과를 전공한 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괴를 거쳐 중앙대학교 예술 대학원 예술학 석사 및 박사 과정까지 이수하셨죠.

배우 김정균 씨는 키가 180cm로 큰 편이시며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김정균 씨는 축구, 농구 등 구기종목은 물론 암벽등반, 스쿼시 등 전천후 스포츠를 즐겨 한다고 합니다. 

배우 김정균 씨는 이번이 초혼이 아닌데요. 김정균 씨는 지난 2008년 9년간의 결혼생활을 마치며 이혼을 했습니다. 당시 김정균 씨의 전부인의 직업은 스튜어디스였다고 알려져 있으며 두 분 슬하에는 딸이 한명 있죠. 

배우 김정균 씨와 결혼을 약속한 정민경 씨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 입니다. 정민경 씨는 결혼을 하지 않은 초혼이며 김정균 씨와는 나이 차이가 4살 차이 나죠. 두 분이 4살 차이인데 어떻게 동기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김정균 씨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기간, 군대에 있던 기한을 제외하면 거의 비슷한 시기에 데뷔를 했다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김정균 씨 같은 경우 데뷔 직후인 1992년 KBS2 드라마 '내일은 사랑' 에서 차헌성 역을 맡아 개성파 연기자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신손자병법' '청춘극장' 영화 '시라소니'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또한 SBS 'LA아리랑' MBC '남자셋 여자 셋' '세친구' 등에서도 코믹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예비신부 정민경 씨 같은 경우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했으며 화장품 CF모델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는데요. 사업가로 변신하며 연예계를 떠났다가 동기 모임에 합류한 뒤 김정균 씨와 늦깎이 사랑을 키우게 되었죠. 

오늘 '불청' 방송의 선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김정균 씨는 정민경 씨가 밥을 잘 먹고 마음씨가 착한 매력에 끌려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정민경 씨는 밥만 먹여주면 된다고 말할 정도로 검소한 편이라고 합니다. 아무쪼록 두 분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