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방은미

오늘 방송되는 '비디오 스타' 프로그램은 '고민해결! 비스 철학관' 특집으로 꾸며지며 모델 출신 무속인 방은미 씨를 비롯해 무속인들이 4MC들의 결혼에 대해 점쳐보는 시간을 갖는데요. 오늘은 무속인 방은미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속인들은 4MC 중 가장 먼저 결혼할 사람으로 박나래 씨를 꼽았는데요. 박소현 씨는 이에 대해 "나이로 보나 뭐로 보나 내가 1위 아니냐" 며 결과에 대해 서운한 기색을 내비췄고 무속인 방은미 씨는 "박나래는 일과 남자 중에 일을 더 선호해서 '내가 먹여 살리겠다' 라고 생각하는 스타일" 이라고 추측, 이에 박나래 씨는 "정학하다" 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죠. 

무속인들은 또한 '비디오 스타'의 미래에 대해서도 점을 봤는데요.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가운데 앞으로 잘 되겠냐는 MC들의 질문에 방은미 씨는 "6주년이 안보인다" 는 답변을, 우석도령은 "5-6월이 고비다" 라고 언급하기도 했죠. 

방은미 씨는 모델 방은미에서 무속인 방은미 씨로 전향한 연예인으로 유명한데요. 2005년 활동 도중 극심한 두통과 이명 현상을 겪었고 안면마비에 왼쪽 상반신 마비까지 왔지만 병원에서의 병의 원인을 규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무속인의 도움으로 증세는 사라졌지만 신내림을 결정해야 할 시기가 올 것이라는 경고에 방은미 씨는 고민을 거듭했다고 하죠. 방은미 씨는 "신내림을 거부했지만 출산 후에도 다리 마비가 왔고, 남편이 갓난아기를 안고 집을 나가기도 했다. 결국 아기 돌이 지나고 31세에 내림굿을 받자 마비 증상이 사라졌다." 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연예인, 특히 배우의 경우 캐릭터를 자신 안에 받아들이는 과정이 잦다보니 무언가에 씌는 경험을 자주하게 되는데 그런 이유로 무속인으로서의 경험을 접하는 경우가 많다" 고 설명하기도 했죠. 

방은미 씨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 입니다. 학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경영학과 과정 역시 밟으셨죠. 방은미 씨는 1992년 모델센터 인터내셔널 1기로 모델 데뷔를 하셨습니다. 

방은미 씨는 1990년대 서구적인 체형으로 모델 활동을 하셨는데요. 안타깝게도 방은미 씨는 아버지의 잇따른 사업 실패로 인해 힘든 생활고를 겪었다고 하죠. 

방은미 씨는 일산 선화당이라는 곳에서 무속인으로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요. 한국 전통 무교사제의 길을 걷고 있는 만신이시며 자신이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까지 캐치해주신다고 하죠. 

방은미 씨는 특히 결혼운, 사업운, 건강운, 자녀들 진로문제, 진로선택 등의 문제 및 고민들을 무속인의 입장에서 편안한 분위 속에 상담해주신다고 하는데요. 선화당 방은미 위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늘 비디오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무속인들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기대가 되는데요. 박나래 씨가 4MC 중 가장 먼저 결혼한다는 점이 맞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ㅎㅎ 비디오스타 그리고 무속인 방은미 씨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