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프로필

배우 송혜교 씨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고 밝혔는데요. 오늘은 안내서 기증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서경덕 교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경덕 교수 측은 "지난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1만부 기증에 이어 추가로 1만부를 더 기증한 것" 이라고 설명을 했는데요. 해당 안내서에는 중경임시정부에 대한 전반적인 역사와 임시정부의 이동경로가 한국어와 중국어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송혜교 씨와 서경덕 교수는 지금까지 17차례 안내서를 함께 발간을 했는데요. 이 밖에서 두 사람은 지난 3월 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 도서관에 홍범도 장군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하는 등 좋은 선례를 꾸준히 보여주고 계십니다. 

서경덕 교수는 우리나라 관련 알리미로 대중들에게 유명한 교수이신대요. 서경덕 교수의 학력은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를 나온 뒤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셨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 이며 고향은 서울 출생 이십니다. 

서경덕 교수는 2007년 성신여자대학교 교양교육대학 교양학부 객원교수로 임용되어 2011년 전임교수로 승진을 하셨는데요. 보통 국가브랜드, 도시브랜드, 사회공헌 등을 연구분야로 하고 계시죠. 

서경덕 교수 같은 경우 2005년 뉴욕타임스의 독도 광고를 통해 대중들의 인지도를 얻었는데요. 무한도전에서 비빔밥 홍보하는 영상을 만들었는데 이 때 서경덕 교수가 출연하시기도 했죠. 

현재 서경덕 교수는 '한국 알리미' 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요. 한차례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하여 민간인 댓글 팀장으로서 수사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가는 등 2017년 8월 논란에 휘말렸으나 2017년 12월 17일 무혐의 결론이 나 혐의를 벗어난 일이 있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방송 출연을 꽤 많이 하신 편인데요. 2015년에는 무한도전에서 하하와 일본에 있는 하시마섬, 우토로마 등을 방문하며 지난 역사에 대해 설명을 하셨습니다. 특히 하시마섬은 일본이 강제 징용에 대한 사실을 언급을 안한 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문제가 된 바 있죠. 

서경덕 교수는 작년 3월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3.1운동 관련하여 인터뷰를 하기도 했으며,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에서 '새롭게 바뀐 독도는 우리땅 가사' 가 무엇인지 맞추는 문제에서 전화찬스로 목소리만 출연을 하시기도 했죠. 

그밖에도 채널A 교양프로그램 '행복한 아침' 에 출연하여 독도와 관련된 강의를 진행하시기도 했습니다.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 씨의 인연은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해외 유명 미술관이나 박물관 방문 시 한국어 서비스가 없는 점이 아쉬웠다는 송혜교 씨의 의견을 수렴하여 두 분이 의기투합해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렇게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합심하고 계시다고 하죠. 

서경덕 교수님과 송혜교 씨 두 분의 한국 알리미 활동이 이렇게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참 대단하시다고 생각이 됩니다. 두 분의 영향력으로 더욱 더 한국이 전세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경덕 교수님, 송혜교 씨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