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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인 핫이슈

가수 다빈 매니저?

펀티스토리 2020. 5. 13. 23:58



최근 아파트 경비원을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갑질 주민' 의 만행이 공개되며 전 국민의 분노를 들끓게 했는데요. 가수 다빈이 경비원을 폭행했던 가해자가 자신의 매니저 일을 맡았던 분이였다고 폭로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수 다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다빈이 언급한 전 매니저 A 씨는 아파트 경비원을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인물로 지목이 되며 파문이 커질 전망인데요. 다빈은 13일 부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017년부터 2년동안 A씨가 대표, 제작자, 매니저로 있는 연예기획사에 소속돼 '다빈'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고 밝혔죠. 

또한 가수 다빈은 "계약 기간 수차례 치졸하고 모욕적인 발언을 들었고 협박도 당했다. 방송 및 공연 기회를 제공하지도 않았고 수익도 일절 지급하지 않았다. 계약금도 못 받았고 일도 없었고 2년 동안 방송이나 수익 공연도 안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더욱 더 충격적인 것은 가수 다빈이 계약 기간이 다되어 당시 생계를 위해 했던 학원 강사 아르바이트 때문에 가수 활동을 계속 못할 것 같다고 밝히자 가수 다빈의 전 매니저 A씨는 전화상으로 폭언을 퍼부었고 통화 이후에도 '꼴통' '병신' '공황장애환자' '개천 똥물에 밀겠다' 등의 메세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가수 다빈 전 매니저는 다빈에게 "너 같은 것 묻어버리는 건 일도 아니다" 라고 말한 적도 있다고 하죠...서울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의 극단적인 선택의 발단은 주차관리 문제였는데요. 현행법은 아파트 경비원에게 이런 일을 시키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데 경비원에게 여러 다른 잡무들을 맡기며 주차 관리 도중 '갑질 주민' 과 시비가 붙으며 경비원 분의 고통이 시작되었죠. 


입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호소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50대 경비원이 자신의 둘째 딸에게 '사랑해' 라는 문구와 함께 현금을 남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더욱 더 사건에 대한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수 다빈 씨의 본명은 백다빈 으로 1988년생 올해 나이 33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 출생이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동안 매니저이자 소속사 대표 A 씨와 한솥밥을 먹으며 OO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디지털 싱글 앨범 '굿바이 Goodbye'로 데뷔를 했죠. 가수 다빈의 학력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실용음악과 보컬전공을 하셨습니다. 졸업 후 3~4년간 밴드 활동 및 소규모 기획 공연 등을 하기도 했죠. 



가수 다빈은 2017년 4월 데뷔를 해 홍대와 강남 등지에서 포크 음악 공연을 펼치며 팬들과 직접 소통을 했는데요. 다빈은 당시 인터뷰에서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사람들이 새로움을 받아들이고 있지만 지난날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는만큼 노래를 통해 관객들과 그리움의 정서를 나누고 싶다" 고 설명했습니다. 

가수로 데뷔했던 당시 다빈은 복고 내음을 담은 싱글 '굿바이'를 포함해 80~90년대 가요, 팝 곡들을 아날로그적인 감성 위에 현대적인 편곡으로 관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였죠. 


가수 다빈의 '굿바이' 라는 곡은 지금은 이별하지만 기억 속에 사랑했던 모든 것을 간직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노래로 어쿠스틱과 모던 록,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가수 다빈이 '갑질 주민' 이 전 소속사 대표이자 매니저였던 사람과 동일 인물이라는 주장을 내놓은 가운데, 쌍방 폭행이였다고 주장하는 A씨에 대해 앞으로 어떠한 처벌이 내려질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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