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액션 언터쳐블

슬리피가 채널 A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 에서 예상하지 못한 눈맞춤 상대에 당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슬리피의 눈맞춤 상대는 바로 언터쳐블의 멤버 디액션 이었죠. 오늘은 언터쳐블 멤버 디액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선자 KCM이 각각 몰래 불러낸 슬리피와 디액션은 예상치 못한 상대방에 서로 당황해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누가 봐도 두 사람 사이가 서먹하고 어색해 보였죠. 

그룹 언터쳐블로 활동을 함께 했던 슬리피는 디액션에게 "서운한게 있으면 말을 해달라" 고 전했는데요. 이에 디액션은 "나는 '진짜 사나이'가 조금 서운했었다. 그게 (우리 관계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 내가 '진짜 사나이' 출연을 굉장히 원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하고 싶어 하던 프로그램이었다" 고 말을 시작했죠. 

이어 디액션은 "같이 살 때 형이 거울을 보더니 '나 진짜사나이 미팅간다' 고 말하고 나가버렸고 대답할 틈도 없이 황당하고 멍했다. 지금까지 말을 안하고 있다가 나가기 전 말을 하는게 너무 서운했다" 고 토로했습니다. 

디액션은 "내가 그렇게 원하는 걸 알면서. 미리 말이나 해줬다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을 거다. 근데 그날은 솔직히 너무 서운했다" 고 밝혔고 이에 대해 슬리피는 그 것 때문에 사이가 멀어진 것 같지는 않다며 대표님 장례식 날을 기억하냐는 질문을 했죠. 이에 디액션은 당시 목숨을 끊을 시도를 했다고 고백을 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디액션은 소속사 대표님이 돌아가셨을 당시 관을 들고 싶었는데 디액션이 술이 취했다고 생각한 주변 사람들이 관을 못들게해 슬리피와도 논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날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아 슬픔이 한 번에 왔고 심지어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이어졌다고 하죠. 

그룹 언터쳐블은 시크릿, B.A.P, 소나무 등을 키워낸 TS엔터테인먼트가 만든 힙합 듀오로 2006년 데뷔를 했습니다. 슬리피의 하이톤의 랩핑 스타일과 디액션의 로우톤의 랩 스타일이 잘 묻어나는 그룹이죠. 그룹 언터쳐블의 노래로는 'Ready To Shot' 'It's Okay' 'Who's HOT' 'You You' 'CALL ME' 'TRIP' 'Mask On' 등이 있습니다. 

그룹 언터쳐블 디액션의 본명은 박경욱 입니다. 고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출생이며 1985년 출생으로 올해 나이 36세 이죠. 키는 180cm로 크신 편입니다. 디액션의 학력은 경희사이버대학교 행적학을 전공하셨습니다. 

디액션은 2010년 전 여자친구와의 비디오가 유출이 된 사건이 있었고 같은 해 말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도 겹치게 되었죠. 디액션은 TS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에는 1인 레이블 The Plug를 설립했습니다.  

언터쳐블 멤버 슬리피는 같은 인천 출생이며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 입니다. 학력은 부천대학교 광고디자인학과를 거쳐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셨죠. 슬리피는 현재 슬리피가 설립한 1인 기획사인 PVO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언터쳐블 멤버 슬리피와 디액션 둘 사이가 이렇게 서먹서먹한지 몰랐는데요. 슬리피 디액션의 아이콘택트 방송 출연에 누리꾼들은 "진정성있는 대화로 둘 사이의 서운함들이 조금을 풀어졌길..응원합니다" "디액션 말 들어보면 전날 언쟁때문인 것 같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디액션 슬리피 아이콘택트 프로그램을 통해 두 분의 사이가 좀 풀렸으면 좋겠네요. 그룹 언터쳐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