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 프로필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의 소속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네 아티스트가 이태원을 방문한 것에 대해 차례로 공식 사과를 했는데요. 18일 디스패치가 4명의 아티스트가 이태원에서 '97모임' 을 갖었다는 보도를 하며 97모임 멤버들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NCT 재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정국, 차은우, 재현, 민규가 4월 25일 저녁부터 26일 새벽까지 이태원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해당 기간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이태원 방문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죠. 

네 가수의 소속사는 전원 자발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밝히며 본인들도 깊게 반성 중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소속사들은 네 아티스트가 음성 판정 결과 이후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진행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정국, 차은우, 재현, 민규는 이날 이태원 음식점과 유흥시설 2곳을 돌아 다녔다고 하는데요. 차은우 같은 경우 아스트로 컴백 활동을 시작했고 재현 역시 MC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의식 미비와 관련한 질타가 높은 상황이죠. 

NCT 재현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 서초구 출생이며 키가 180cm로 큰 편이죠. 학력은 압구정고등학교를 다니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방송연예과로 전학 후 졸업을 했으며 현재 NCT의 메인보컬 및 서브래퍼를 맡고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NCT의 재현은 그야말로 엄친아로 유명한데요. 유복한 가정환경에 잘생긴 외모, 큰 키의 완벽한 비주얼을 갖췄으며 공부, 피아노, 외국어 심지어 운동까지 잘하죠. 

NCT 재현은 가수 데뷔 전 음악방송에서 도영과 함께 MC를 맡았기 때문에 NCT 에서도 진행과 중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특히 상냥한 성격과 온화한 말투까지 갖춰 팬들 사이에서 재현은 '왕자님' 이미지로 통하고 있죠. 

멤버들이 보는 재현의 성격은 애교있고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통하는데요. NCT 재현은 그러면서도 똑똑하고 성실한 타입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멤버들과 모두 관계성이 두루 좋은 편이고 멤버들을 잘 챙겨주는 성격이라고 하죠. NCT 재현은 좋아하는 영화나 음악 대부분이 로맨틱한 장르이며 향초 피우기 및 향수를 즐긴다고 합니다. 

재현의 취미로는 LP판 수집 및 필름 카메라로 사진 찍기 등이 있습니다. 재현은 부모님과 함께 미국 코네티컷 주에서 5살때부터 10살때까지 약 4년을 살았기에 영어를 프리토킹할 정도로 유창하게 하며 발음 역시 미국 동부권 특유의 똑부러진 억양이 있습니다. 

재현은 각종 방송 활동에도 참여를 했는데요. '쇼챔피언' '정글의 법칙' '해피투게더 4' '아는형님' 등에 출연하였고 현재는 작년 10월부터 시작한 SBS 인기가요의 MC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97모임' 멤버들이 이태원을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온종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전 국민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너무나 힘들게 고군분투하고 있는 만큼 모두가 끝까지 조심성을 잃지 않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