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김혜정?

15일 방송된 나혼자산다 프로그램에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냈던 배우 안보현, 손담비 씨가 출연을 했는데요. 방송을 통해 어머님들의 감동어린 표정과 행복한 웃음 등이 전파를 타며 두 배우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습니다. 오늘은 안보현 손담비 씨 중 배우 안보현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안보현 씨는 어머니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낭만 가득한 서울 나들이를 선사했는데요. 안보현 씨의 어머니는 17년만에 처음으로 안보현 씨의 자취방을 방문하여 아들이 처음 해준 음식을 함께 먹었죠. 

본격적으로 서울 나들이에 나선 두 사람은 마치 연인처럼 손을 꼭 잡고 걷는가 하면 다정하게 셀카를 찍어 훈훈함을 자아냈는데요. 또한 한강에서 커플 자전거를 타며 낭만적인 데이트 장면을 선사했습니다. 

안보현 씨와 안보현 씨의 엄마 두 분은 함께 유람선에 올라 한강 데이트 역시 즐겼는데요. 안보현 씨는 유람선 위에서 돈봉투를 전했고 안에는 안보현 씨가 17년 동안 숨겨왔던 속사정이 담긴 손편지가 함께 있었습니다. 

그간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서울에서 여러 고생을 했지만 어머님께는 걱정하실까봐 그런 얘기를 지금껏 한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아들 안보현 씨의 진심이 너무나 전해져 보는내내 가슴 뭉클했죠. 

안보현 씨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 입니다. 고향은 부산 출생이고 키가 무려 187cm나 되죠. 안보현 씨는 복싱 권투선수 출신으로 유명한데요. 오늘 같이 출연하신 어머님은 영남지방이 고향으로 보입니다. 

배우 안보현 씨는 군대 시절 이후 어머니께 처음으로 편지를 쓴다며 편지 첫 줄에 "사랑하는 여자, 김혜정. 뭘 적을지 생각만 해도 울적하네" 라며 운을 떼었고 자신을 위해 엄마의 꿈이 희생된 것에 대한 죄책감 등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김혜정 씨는 다름아닌 안보현 씨의 어머니 이시죠. 안보현 씨의 어머니는 20세 때 안보현 씨를 낳아 현재 50대 초반에 굉장히 동안 이십니다. 

안보현 씨 학력은 부산체육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경대학교 모델과를 졸업했습니다. 2007년 모델로 데뷔한 안보현 씨는 2016년 영화 '히야'를 통해 배우로 데뷔를 했죠. 안보현 씨는 운동선수, 모델을 거쳐 현재 연기자로 맹활약 중입니다. 

안보현 씨는 복싱선수로 활약을 했는데요. 복싱을 하다 보면 손가락뼈가 잘 부러지고 부상도 많아 부모님이 늘 속상해하셨다고 하죠. 그렇게 운동을 평생하고 살 자신이 없어 평소 추천을 많이 받았던 모델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배우 안보현 씨는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을 했는데요. 배우 안보현 씨가 출연한 드라마로는 '골든 크로스' '뻐꾸기 둥지' '마이 시크릿 호텔' '최고의 연인' '태양의 후예' '별별 며느리'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독고 리와인드' '숨바꼭질' '그녀의 사생활' '이태원 클라쓰' 등이 있습니다. 

배우 안보현 씨가 어머니와 함께 보여주신 따뜻하고 감동적인 데이트 모습에 정말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았는데요. 츤데레 같은 매력의 무뚝뚝하면서도 다정한 안보현 씨 모습 너무 멋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훈훈한 배우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안보현 씨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