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 재혼 아내

개그맨 지상렬 씨가 절친 염경환 씨에 대해 라디오스타에서 언급을 하며 염경환 씨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오늘은 개그맨 염경환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에 빠진게 죄는 아니잖아!' 특집으로 꾸며졌던 라디오스타 프로그램에는 박진희, 김나영, 지상렬, 세븐틴 호시가 출연을 했는데요. 여기서 지상렬 씨는 "경환이는 앙코르도 멋지게 하고, 구라도 예쁜 사랑 하고 있지 않냐. '쩜오 사랑' 이라며 염경환 씨의 재혼에 대해 언급을 했죠. 

지상렬 씨는 또한 절친 입장으로 봤을 때 김구라, 염경환 씨 두 분 모두 공개 연애가 아닌 '하우스 연애' 를 하는 것 같다며 " 저는 여친이 생기면 '아웃사이드 사랑' 을 하겠다" 고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개그맨 염경환 씨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 입니다. 고향은 인천 출생이며 학력은 인천 제물포 고등학교를 졸업, 대전산업대학교 공업디자인과를 다니다 중퇴하셨죠. 

개그맨 염경환 씨는 1993년 SBS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특히 김구라, 지상렬 씨와는 인천 제물포 고등학교 동창으로 25년가량 우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구라 씨 같은 경우 SBS 2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인연이 깊죠. 

염경환 씨는 데뷔 이후 긴 무명 시절이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1990년대 후반에 지상렬 씨와 함께 가수 클론을 패러디한 '클놈' 이라는 개그 콤비를 만들었고 2003년 '클놈' 이 와해된 후 아들과 함께 '붕어빵'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었죠. 

염경환 씨는 지난 2016년부터 가족들과 함께 베트남으로 이민을 갔는데요.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부인과 두 아들이 이민을 갔고 염경환 씨는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면서 한국과 베트남에서 사업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2019년부터는 염경환 씨도 베트남에 완전히 정착하여 거주를 하고 계시는데요. 이로써 염경환 씨는 베트남 이주 연예인 1호가 되셨죠. 

염경환 씨와 아내 서현정 씨와는 초혼이 아닌 재혼인데요. 지난 1998년 스튜어디스 출신의 아내와 염경환 씨는 결혼을 했으나 결혼 5년만인 지난 2002년 이혼을 하셨습니다. 당시 이혼 사유로는 전 부인이 스튜어디스를 휴직을 하면서 다단계 사업에 빠져 갈등이 잦아졌고 성격 차이 등에 따른 합의 이혼으로 알려져 있죠. 

이혼 후 염경환 씨는 재혼 전 30개월된 아들이 있다고 방송을 통해 알렸는데요. 또한 방송을 통해 6살 연하의 아내 서현정 씨와 곧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고 약속대로 염경환 씨는 아내 서현정 씨와 2008년 11월 결혼식을 올리고 재혼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염경환 씨와 아내 서현정 씨는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고 현재 두분 슬하에 아들 2명이 있는데요. 첫째 아들은 2005년, 둘째 아들은 2014년에 태어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염경환 씨의 아들들이 '미운우리새끼'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가 된 적이 있는데요. 미모의 아내 분과 멋지신 염경환 씨의 외모를 닮아 두 아들 모두 매우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죠 ㅎㅎ 염경환 씨 재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두 아들과 함께 베트남 생활, 사업 모두 성공적으로 이루시길 바랍니다. 염경환 씨 그리고 아내 서현정 씨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