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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숀이 음원 사재기 논란, 성매매 의혹 등에 이어 또 다시 화제의 선상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가수 숀을 주목하게 만든 일은 다름 아닌  숀의 소속사 때문입니다. 숀의 소속사 DCTOM엔터테인먼트는 버닝썬의 쌍둥이 클럽이라고 알려져 있는 클럽 무인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가수 숀 소속사 디씨톰엔터테인먼트가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진 클럽 무인은 몽키뮤지엄 탈세 의혹처럼 클럽임에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해 영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클럽 무인은 2017년 5월에 개업했는데요 한창 버닝썬 논란이 일자 2월 말 돌연 폐쇄되었다고 합니다. 


버닝썬 쌍둥이 클럽으로 알려진 클럽 무인이 이와같이 유흥업소로 신고를 하지 않고 일반음식점으로 신고를 하는 것은 모두 세금 때문. 일반음식점은 부가가치세로 10%를 납부하지만 유흥업소로 등록을 하면 개별소비세 10%에 교육세 3%를 추가로 내야 합니다. 


일각에서는 버닝썬 쌍둥이 클럽 무인이 탈세 의혹이 불자 돌연 영업을 중단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버닝썬 쌍둥이 클럽 무인의 등기상 주소인 음주가무인은 가수 숀의 소속사 디씨톰엔터테인먼트와 동일합니다. 


가수 숀의 소속사 디씨탐엔터테인먼트는 버닝썬과 연결고리가 있는데요. 실제 버닝썬 홈페이지에는 디씨탐엔터테인먼트가 협력사로 기재되어 있으며 가수 숀 소속사 소속 클럽 무인과 버닝썬은 2018년 4월부터 매주 목요일 '무인썬' 콜라보레이션 풀파티를 벌여왔다고 합니다. 


숀 소속사의 클럽 무인과 버닝썬은 풀파티를 남산 고급호텔 반얀트리에서 열었으며 각 클럽 직원들은 다 함께 2018년 8월 부산에서 합동 야유회를 같이 한 적도 있습니다. 



가수 숀은 밴드 칵스의 맴버인데요. 숀은 BTS, 엑소, 에픽하이, f(x) 등 K팝 가수 곡들을 꾸준히 작업해온 히트메이커로써 연주 실력 역시 뛰어난 DJ프로듀서, 싱어송라이터 입니다. 숀은 1990년생 올해 나이 30세 입니다. 빅뱅 전 맴버 승리하고 나이가 같네요. 숀은 딱 봐도 키가 무척 커보이는데요 숀 키는 184cm로 알려져 있습니다.



숀은 2018년 6월 'Way Back Home' 이라는 음원을 발매, 새로운 음색과 정상급 EDM DJ 활동이라는 매력으로 차트 역주행 1위로 등극했었죠. 'Way Back Home' 은 발매 3주 만에  차트 1위에 올랐는데요. 2018년 7월은 트와이스, 블랙핑크, 마마무 등 강력한 음원 강자들이 있어 이들을 모두 제치고 숀이 음원 차트 1위에 음원 사재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가수 숀 사재기 논란은 문체부의 조사 결과 '해당 음원에 대한 자료가 제한적이고 부족하여 사재기 행위 판단이 어렵다' 고 결론이 났습니다. 그렇게 숀에 대한 논란이 일단락되는가 싶었는데요. 숀은 way back home 음원이 실린 같은 앨범 'Take' 의 타이틀곡 '생각나' 가사가 성매매 경험 내용을 담고 있다며 성매매 의혹에 빠지게 되죠.



가수 숀의 생각나 노래 가사에는 "내 잔을 채워주던 넌 사실은 벗어나고 싶다며 날 잡고 쳐다볼 땐 괜히 흔들렸었지" "이렇게 더럽혀진 나 너의 작은 구원 같은 걸 기대해. 쟤넨 널 아가씨래 니가 날 공사친대" 등의 내용이 있는데요. 


숀의 생각나 노래 가사는 결국 KBS 방송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가수라고 해도 가장 기본적인 인격, 도덕적인 부분이 배제되어서는 안되겠지요. 버닝썬 쌍둥이 클럽 무인이 숀의 소속사 디씨엠엔터테인먼트 소유로 알려진 가운데 누리꾼들은 "숀이 누구? 왜 실검 1위지?" "다 똑같은 약국 처방전이잖아" "여기가 사재기로 유명하다면서요?"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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