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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은 2016년 광고를 무려 20개를 넘게 찍을 정도로 광고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던 걸그룹 멤버죠. 설현은 데뷔때부터 2018년 2월까지의 기준으로 단독 CF 10개, 팀 CF 12개 총 22개의 광고를 찍었습니다.


특히 설현은 통신사 광고로 큰 관심을 받았었죠. 설현이 착용했던 아이템들도 설현 진은 2만장, 설현 백은 3주만에 완판이 되며 떠오르는 광고계의 대세임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설현은 당시 모델로 활약했던 브랜드가 21개, 수지의 브랜드도 2개나 뺐어 왔었죠. 당시 트렌드는 수지에서 혜리, 혜리에서 설현으로 이동하는 추세였습니다.


특히 설현의 입간판은 분실 사건도 많고 중고시장에서 거래가 되는 등 인기가 어마어마 했는데요.  한 패널에서는 이런 설현의 광고 수익이 300억 정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설현이 광고계에서 더이상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설현 광고 짤린이유가 무엇이냐' 하며 궁금증이 증폭되었죠.


사실상 '설현 광고 짤린이유' 라기 보다는 설현이 광고업체와 재계약을 못한 이유가 맞을 것 같은데요. 정말 TV만 켜면 나온다고 할정도로 광고업계를 장악하던 설현이 갑자기 광고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이유는 네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설현 광고 짤린이유 첫번째는 설현 역사 인식 논란. 2016년 5월 온스타일 채널 AOA 예능 프로그램에 출현한 설현, 지민은 당시 세계 유명 역사적 인물 및 한국을 빛낸 분들의 사진을 보고 누군지 맞춰야 하는 게임을 했는데요. 당시 한국 홍보대사를 맡고 있던 설현이 안중근 의사의 얼굴도 못알아봤던 것이 논란이 되었었죠. 


설현은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못알아보며 '도요토미 히데요시' 라고 말하는 등 당시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사에 대한 저의 인식 부족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며 사과문을 올렸으나 이미 이미지 실추가 컸습니다. 


설현 광고 짤린이유 두번째는 설현 지코 열애설. 역사 인식 논란이 있고 3개월 뒤인 2016년 8월 지코 설현 열애설이 터졌죠. 지코 설현은 디스패치의 폭로에 열애 사실을 인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둘은 공개연애 2개월 만에 결별을 하게 되었죠. 당시 타이트한 옷을 입고 남자친구 집에 뛰어가는 설현의 모습을 보고 많은 남성팬들이 떠났다고 하네요. 


설현 광고 짤린이유 세번째 초아 AOA 탈퇴. AOA 초아가 2017년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탈퇴 의사를 밝혔죠. 초아는 '불면증, 우울증 치료도 받아봤지만 건강상으로 더이상 팀에 있을 수 없어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죠. 초아의 AOA 탈퇴로 AOA의 인기가 떨어진 것도 아무래도 넘쳐나는 인기 걸그룹이 많은 한국 시장에서 더이상 설현이 광고계의 러브콜이 되지 않는 이유로 충분했습니다.


설현 광고 짤린이유 마지막 네번째는 페미니스트 논란 입니다. 설현은 2018년 5월 "페미니즘에 자연스레 관심...여러 의견 들으려 노력 한다" 는 기사가 보도되었고 당시 양예원 사건 청원 인증글을 수지가 올렸을 때 설현이 좋아요를 누르면서 두 사람은 페미로 몰리게 되었죠. 또한 설현은 '페미니즘을 공부 중' 이라는 발언까지 하여 남성팬이 많은 AOA팀 이미지에 치명타가 되었습니다. 


한 때 300억원의 광고 수익을 내는 광고계의 러브콜 쇄도 걸그룹 맴버였던 설현. 설현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찍은 사진, 반려견 사진 등을 올리며 밝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설현의 근황을 전한 바 있습니다.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배우로써, 걸그룹 멤버로써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설현씨 앞으로도 다시 광고계에서 예쁜 모습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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