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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거 류현진 (LA다저스) 선수와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2년여간 열애 끝에 2018년 1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을 했죠. 배지현씨는 어여쁜 외모 뿐만 아니라 지성까지 겸비, 또한 슈퍼모델 출신의 아나운서였기 때문에 '야구 여신'으로 더욱 더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데요. 키가 173cm 50kg으로 늘씬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죠. 배지현 학력은 서강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했으며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활동했습니다. 


배지현 류현진 두 사람의 만남은 2015년 정민철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소개로 만남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류현진 선수가 부상으로 부진의 늪에 빠져 있을 때 배지현씨가 류현진 선수에게 큰 힘이 되어주어 더욱 더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2009년 슈퍼모델 대회 렉스상 수상, 2010년 SBS ESPN 아나운서를 데뷔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씨 둘 다 1987년생으로 나이 33세 동갑인데요. 배지현 류현진 선수가 결혼한 2018년은 2013년 LA다저스와 6년 계약이 만료되는 해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시기였죠. 


류현진 선수는 2018년 시즌을 끝으로 다시 FA자격 취득, 퀄리파잉오퍼를 수락하여 2019시즌 LA다저스에서 1년을 더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퀄리파잉오퍼 금액은 무려 1790만달러 한화로는 202억원이였죠. 



코리아특급 코리아몬스터 괴물이라고 불리는 류현진 선수는 2006년 한화 이글스로 데뷔를 했으며 2018시즌 성적은 7승 1.97(평균자책), 89탈삼진, 0세이브 총 16경기 선발로 알려져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줄곧 에이스로 데뷔 초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았죠. 류현진 데뷔 첫해 KBO리그 신인왕 MVP를 동시 석권하는 대기록도 세운 적이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 연봉은 2013년 메이저리그 포스팅 응찰액이 무려 2573만 달러 한국돈으로 280억이였죠. 그리고 LA다저스와 협상 끝에 6년 총액 3600만달러 한국돈으로 408억원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류현진 선수 1년 연봉으로 치면 약 60억의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는 선수죠. 


류현진 선수는 "내가 부상에서 복귀한 첫시즌이라 다른팀에서 나의 몸에 대한 의구심이 있는 것 같은데 내년 2019시즌 좋은 몸으로 활약해 2019시즌이 종료되면 나의 가치를 다시 한번 알아보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29일 오늘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전에서 삼진 8개를 솎아내며 6이닝을 1점으로 막아 박찬호 이후 코리안 빅리거로는 18년만에 개막전 승리 투수가 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미국 언론 역시 "류현진이 대체 선수 이상의 훌륭한 투수임을 입증했다" "류현진이 투수 중에 가장 빛났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류현진 선수가 오늘 이렇게 좋은 컨디션으로 활약할 수 있었던데는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개막전을 직관하며 류현진 선수 응원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배지현 전 아나운서의 내조로 류현진 선수가 부상에서 회복,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역시 아내의 내조는 남편에게 엄청난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배지현씨는 임신 루머가 있는데요. 이는 단지 배지현씨가 LA 다저스 왁스 군단에서 선수 아내들 임신을 축하하는 베이비 샤워 파티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어 배지현 씨도 임신 한 것이 아니냐라는 루머가 있었다고 하네요. 사진속에는 임신한 여성 4명과 이를 축하해주기 위한 LA 다저스 선수들의 아내, 여자친구들이 모여 임신 축하 출산 전 베이비샤워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배지현 류현진 커플 만남부터 결혼까지 그리고 오늘 훌륭한 성적을 일궈내기까지 아내의 내조, 남편의 사랑이 함께하여 낳은 행복한 결과가 아닌가 싶은데요. 앞으로도 류현진 선수 건강 더욱 더 회복하셔서 코리안몬스터다운 면모 아낌없이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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