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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4월 30일 OCN 새 수목 드라마 '구해줘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운데 한선화의 변한 얼굴 때문에 성형 의혹이 제기되었는데요. 한선화 성형 의혹에 대한 한선화의 해명이 왜 논란이 되고 있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걸그룹 시크릿 출신인 배우 한선화는 '구해줘2' 제작 발표회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는데요. 한선화는 자신의 성형 논란이 일자 SNS에 구해줘2 사진을 게재하며 "부은 오늘이지만 드라마와 고마담을 기대해"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한선화가 성형 의혹에 대해 직접적으로 해명에 나선 셈인데요. 한선화의 직접적인 해명에도 성형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았죠. 한선화는 이에 해당 글을 거듭 수정하게 됩니다. 한선화는 '부은 오늘' 이라는 표현을 삭제하고 '어젯밤 섭취한 짭조름한 올리브와 와인 한 잔에 아주 유명해지는 중입니다요' 라는 문장을 추가해 성형설에 대해 재차 선을 그으며 논란을 일축하려 했죠. 


근데 문제는 한선화의 해명으로 더욱 더 논란이 커졌다는 점입니다. 한선화의 해명에 누리꾼들은 "어떤 와인인지 좀 얘기해봐 나도 마셔보자" "사람을 바보로 아나...부으면 이마가 볼록하게 솟나보지" "올리브와 와인 한잔에 얼굴이 탱탱해질거 같은면 피부과 성형외과 다 망하겠다. 거짓말도 정도껏 해야지" "어떤 여배우가 중요한 행사를 두고 전날 그런걸 먹나요. 누굴 바보로 아나"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한선화는 성형, 필러, 지방이식 등과 같은 성형이나 시술을 해서 얼굴이 변한 것이 아니라 지난 밤 먹은 올리브와 와인 때문에 얼굴이 변해보인다고 해명을 했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왜 거짓말을 하냐 그냥 했으면 했다고 하면 되는 것을" 이라고 언급하며 한선화의 해명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승리와 정준영 관련된 연예인들 심지어 박유천까지 전부 다 거짓말로 맨 처음 아니라고 해명을 하다가 결국 조사 결과가 나오고 증거가 나오면 그때서야 사실을 밝혀 연예인들의 거짓말이라면 신물이 나 있는 지금 누가봐도 한선화 얼굴이 변했는데 그게 시술이나 성형이 아닌 와인과 올리브 때문이라고 말하니 누리꾼들은 더 황당해했죠.


배우 한선화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 입니다. 한선화 나이가 벌써 30세가 되었는지 몰랐네요. 한선화 고향은 부산이며 학력은 문화여자고등학교 졸업, 백제예술대학 뮤지컬학과를 나왔죠. 


2009년 데뷔한 4인조 걸그룹 시크릿은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전국민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그룹인데요 사실 한선화의 예능 출연이 시크릿 그룹을 알리는데 한 몫 하기도 했죠. 걸그룹 시크릿의 히트곡들로는 'Poison' 'YouHoo' 'Madonna' '사랑은 Move' 'Magic' '별빛달빛' 등이 있습니다. 



시크릿은 2014년 8월 발매한 앨범 이후 전혀 그룹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었고 그러던 중 TS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난 한선화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화이브라더스로 소속사를 옮겼습니다. 그렇게 2016년 10월 쯤 한선화를 시크릿 그룹에서 탈퇴를 하게 되었고 소속사측은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이렇게 3명이서 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죠. 


팀 변화가 생긴지 1년 반 만에 시크릿 맴버 송지은, 전효성이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하며 탈퇴, 시크릿이라는 그룹은 사실상 해체가 되게 되었습니다. 


한선화는 자연스럽게 연기를 시작하면서 배우로써 연기 호평을 받고 있었는데요. 오늘 한선화의 성형 논란과 해명이 앞으로 한선화가 배우 생활을 하는데 있어 어떻게 작용할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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