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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의 첫 방송이 오늘 방영된 가운데 '사람'보다 뛰어난 신체 능력과 야행성 동물의 시력을 보유하고 있는 뇌안탈의 수장 라가즈 역할의 유태오씨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영화배우 유태오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유태오씨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며 키는 180cm 입니다. 영화배우 유태오씨는 사실 15년 가까이 무명 생활을 해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더욱 더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아내에게 고마운 감정이 크다고 하네요. 


유태오씨는 아내분과 2006년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유태오씨는 아내분과 뉴욕에서 만났으며 벌써 결혼한지 11년차라고 합니다. 유태오씨는 칸이 주목한 영화 '레토' 의 주연배우 역할을 맡기 위해 무려 2000:1의 경쟁률을 뚫었다고 고백한 바 있죠. 주연 역할을 얻기 위해 오디션에서 미친듯이 연기력을 펼쳤다고 합니다. 


영화배우 유태오씨는 독일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태오씨 국적이 독일이죠. 유태오씨 아버지의 직업이 파독 광부시고 어머니께서 간호사이셨다고 하네요. 


배우 유태오씨는 독일에서 학창시절 농구선수로 활동하던 중 부상을 당한 뒤 뉴욕으로 건너가 연기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원하던 것이 농구가 아니라 연기라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던 유태오씨는 그후 뉴욕, 영국, 독일 연극 무대를 오가며 착실하게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고 하죠. 



한국 영화는 '여배우들' '자칼이 온다' '러브픽션'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버티고' 등에 출연했으며 2009년 '여배우들' 영화를 통해 데뷔하였죠. 유태오씨는 한국인 배우 최초로 베트남 영화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는데요. 유태오씨는 2016년 베트남 영화 '비트코인을 잡아라' 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유태오씨가 출연한 해외 영화들로는 태국영화 'The Moment' 미국영화 'Seoul Searching' 중국영화 '몽심발리' 등이 있으며 유태오씨를 유명하게 해준 작품이 바로 러시아 영화 '레토' 입니다. 영화 '레토' 의 주연 역할을 맡으며 전 세계 영화시장이 유태오씨를 주목하게 되죠. 영화 레토는 러시아의 전설인 록 가수 '빅토르 최'의 젊은 시절을 그린 영화입니다. 



유태오씨의 무명시절을 버티게 해준 원동력인 아내는 '프로젝트' 시리즈로 유명한 사진작가 '니키 리' 입니다. 유태오 아내 니키 리 씨는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명한 사진작가로 알려져 있죠. 


결혼 11년차인 유태오씨는 "아내에게 미안해서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아내가 힘이 돼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 모두가 저를 포기하는 순간에도 끝까지 절 믿어준게 지금의 아내다. 정말 고맙다" 라고 칸 인터뷰에서 고백한 바 있습니다.


유태오씨는 또한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는데요. 과거에 유태오씨가 동화작가로 활동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형제 동화의 배경인 곳에서 성장을 하며 동화적인 상상력이 풍부하였고 이를 토대로 '양말괴물 테오' 라는 동화책을 내기도 했습니다.


아스달연대기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태오씨. 아직 한국 대중들에게 많이 익숙하지 않은 영화배우시지만 이번 아스달연대기를 통해 한국에서도 더욱 더 인지도 높은 그리고 연기 잘하는 호평받는 배우로 성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유태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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