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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이 낳은 스타 송가인씨가 오늘 '아내의 맛' 의 확장판으로 편성된 '엄마의 맛' 에 합류하여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솔직 담백한 일상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부터  송가인씨가 참여하여 무형문화재 어머니이신 송순단씨와의 리얼 진도 라이프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제 1대 미스트롯 영예의 1등을 거머쥔 트로트 가수 송가인씨는 요즘 라디오스타를 비롯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데요. 벌써 12월까지 스케줄이 꽉 차 있다고 합니다 ㅎㅎ 


미스트롯 송가인씨는 라디오스타 프로그램에서 이상형을 '잘생긴 사람을 좋아한다' 라고 밝혔고 MC들이 구체적으로 배우 누구를 이상형으로 좋아하는지 물어보자 '이진욱씨가 이상형이다' 라고 고백했죠. 오늘 엄마의맛 에서도 송가인씨가 이상형을 이진욱씨라고 밝힌다고 하는 가운데 언젠가 이진욱, 송가인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될런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진욱씨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 입니다. 키가 185cm에 훈훈하고 남자다운 외모,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소유하고 계시죠. 요즘은 OCN 드라마 '보이스 3'에 도강우 형사 역으로 열연을 하고 계신데요. 정말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배우입니다 ㅎㅎ 이진욱씨는 과거 최지우씨와의 열애설, 그 후 2014년에 공효진씨와 열애설이 있었으나 공효진씨와는 약 3개월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미스트롯 송가인씨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 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진도이죠. 송가인씨는 미스트롯 방송 이후 박지원 의원에게까지 전화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박지원 의원은 송가인씨에게 "진도에서는 진돗개가 제일 유명했는데 가인이가 이제 제일 유명하다" 라고 하셨다고 하네요. 정말 송가인씨 인기가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미스트롯 방송은 1회부터 '장윤정, 홍진영의 뒤를 잇는 100억 트롯걸을 찾는다' 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화제가 됐었는데요. 해당 슬로건 때문에 우승 상금이 100억원인 줄 아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실제 미스트롯 우승 상금은 3000만원 이였죠. 송가인씨의 우승 상금은 송가인씨 통장을 거쳐 엄마 통장으로 고스란히 옮겨 갔다고 하네요 ㅎㅎ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씨는 상금 3000만원과 조영수 작곡가의 트로트 곡을 받게 되며, 행사 무대 100회를 보장 받게 되었죠. 


오늘 '엄마의 맛' 에 소개될 송가인씨의 엄마는 무당 이십니다. 송가인씨가 돌을 맞을 쯤 어머니께서 신병에 걸려 결국 무당의 길로 들어섰다고 하죠. 송가인씨는 어려서부터 무당 딸이라는 놀림도 많이 받았지만 한번도 부끄럽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송가인 엄마 송순단씨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알려진 무당 명인이라고 하네요. 여러 공연 및 뉴스 등의 인터뷰에 등장할 정도로 유명한 송가인 엄마 송순단씨는 진도씻김굿을 전수받은 무당, 무속인 입니다. 


송순단씨는 드라마에서 보는 것 처럼 사이비 무당이 지내는 그런 굿을 하는 분이 아니라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적인 굿 형태를 지켜오는 국가 무형문화재 제 72호로 지정된 명인이라고 하죠. 송가인씨 엄마 송순단씨는 진도씻김굿 전수교육 조교로써 직업을 갖고 있고, 본인이 알고 있는 전통을 후손에게 전하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송가인씨는 미스트롯 출연 이후 행사 페이 (출연료)가 무려 20배나 뛰었다고 하는데요. 말그대로 인생역전 꽃길을 걷고있는 송가인씨. 오늘 엄마의맛 프로그램도 너무 기대가 되는데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다양한 활동과 함께 송가인씨 트로트 많이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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