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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불타는 청춘에 아주 핫한 새친구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 새친구로 합류한 불청 새 맴버는 16년만에 한국을 찾은 브루노 였습니다. 브루노는 1세대 외국인 연예인으로 16년 전 보챙과 여행을하며 인기를 끌었는데요. 오늘은 불청 새친구 브루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루노와 보챙은 1999년 KBS '한국이 보인다' 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1세대 외국인 연예인들 입니다. 브루노 국적은 이탈리아 보챙은 중국 이죠. 브루노와 보챙은 1990년대 각종 예능에서 활약을 했었는데요. 브루노를 알아본 구본승도 "전혀 늙지 않았다" 라며 브루노의 잘생긴 동안 외모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죠. 


브루노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 입니다. 한국에서 활동 이후 브루노는 독일과 미국에서 배우 활동을 했는데요. 브루노는 할리우드에 진출해 미국 드라마 '로스트' '크리미널 마인드' 등에 출연했죠. 로스트와 크리미널 마인드는 한국에서도 엄청 유명한 미드들인데 한국에서 예능, 광고 및 각종 프로그램 활동한 배우인지 정말 몰랐네요! 


브루노의 본명은 브루노 브루니 주니어 인데요. 브루노는 아버지가 이탈리아인, 어머니가 스웨덴 인인 혼혈 입니다. 브루노는 특히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한국어, 영어 5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다개국어 능력자이기도 하죠. 




브루노의 부모님 집안 역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브루노의 아버지는 이탈리아의 화가이자 조각가 이시고, 브루노 어머니는 벨기에의 여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브루노와 함께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던 중국인 보쳉은 한국에서 중국어 강사로 활동을 하다가 지금은 중국에서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죠. 




브루노는 좋지 않는 사건 때문에 한국을 떠나야 했다며 불청에서 당시 상황을 회상했는데요. 브루노가 한국을 떠났던 이유가 한국에서 활동할 당시 사기도 당하고 배신도 당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브루노는 "연예계에서 좀 안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됐다. 배신도 당하고 그랬다." "소속사를 나가게 됐는데 계약들이 다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됐다. 어려서 다 믿었던 거다. 계약서가 한국말이었는데 읽기도 어려웠다" 라고 설명했죠.

 


또한 소속사 대표의 미숙한 일처리 때문에 생긴 비자 문제까지 겹처 안좋은 마음으로 한국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브루노는 그때는 너무 마음이 아파 다시 한국에 가고 싶은 맘이 없었는데 가끔씩 생각이 떠올랐다며 한국에 대해 정이 떨어지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사실 그 당시에는 또 연예계가 지금에 비하면 너무 불투명한 거래, 계약들이 난무하던 때이니...사람때문에 한국을 떠나게 됐었다는 브루노의 말이 참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16년만에 한국을 찾은 브루노는 "보챙이랑 같이 여행했던 느낌이 든다. 경치 정말 아름답다. 기분 좋다" 며 한국 재방문에 대한 소감을 밝혔죠. 


브루노는 현재 독일에 살고 있는데요. 독일에서 한국 코팩이 유명하고 또 한국 노래도 라디오에서 나온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맘껏 표현했습니다. 브루노는 한국에 체류 당시 한국과 관련된 저서를 발간하기도 하고 태권도에도 푹 빠져 생활했다고 하죠. 


불타는청춘에 외국인 친구는 처음이라 브루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높은데요. 배우 브루노씨 앞으로는 한국에서 좋은 연예계 관계자분들 만나 한국 활동도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브루노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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