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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식탁' 프로그램에 명장 김영모 제과제빵사가 출연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김영모 과자점, 김영모 제과점의 대표 김영모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vN 프로그램 '물오른 식탁'에 출연한 김영모 대표는 그동안 겪었던 수많은 역경의 시간들을 방송에서 털어놓았는데요. 김영모 대표의 성공 스토리가 공개된 오늘 물오른식탁 방송에는 김영모씨의 불우한 어린시절 이야기까지도 공개되었습니다. 



김영모씨는 "어머니께서 나를 낳자마자 아버지와 헤어지셨다. 나는 친척집을 전전하며 살았다. 생모와 만났지만 이미 어머니는 재가하신 뒤였다" "생모는 나를 다시 이모집으로 보냈고 나는 17살에 가출을 했다" 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죠. 



김영모 제과제빵사는 가출 후 처음 취직한 곳이 제과점이 아닌 빵공장이였다고 하는데요. 빵집은 배불리 먹을 수 있을 것 같고, 두번째는 숙식을 제공한다고 하여 빵공장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960년대 당시 빵공장에서는 모든 걸 연탄가스로 해결했다고 하는데요. 연탄가스로 빵도 굽고, 물도 데웠던 때였기 때문에 잠자는 곳이 공장 다락이였던 김영모씨는 매일 아침 연탄가스에 취해 일어났다고 합니다...


김영모씨에게는 인생을 바꿔준 책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군대에서 읽은 '카네기 행복론' 이라는 책 입니다. 데일 카네기가 쓴 '행복론'이 김영모 제과제빵사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고하죠.


'카네기 행복론' 책 내용을 요약하자면 '자살하려고 언덕 위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사이에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순간 개선책이 떠오른다는 내용' 인데요. 이 책을 읽고 김영모씨는 "'첫 번째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라, 두 번째 그걸 받아들일 준비를 하라, 세번째는 최악의 경우를 개선하라'는 내용을 읽고 '내가 꿈이 있었는데 왜 이렇게 살고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군대에서도 손이 굳지 않도록 제과제빵 연습을 계속하며 감각을 유지하려 노력했다고 해요. 군대를 가기 이전에는 어려운 가정 환경 탓에 술, 담배를 배우기도 하고 싸움도 했었다고 솔직한 과거의 모습들을 말씀해주셨죠. 



'김영모 과자점' 대표 김영모 명장은 방송에서 김영모 과자점 대표 상품인 몽블랑 판매 갯수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김영모 제과점 인기 메뉴 중 하나인 몽블랑은 500만개 이상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김영모 명장은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67세 이시며 고향은 전라남도 해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영모 명장은 1982년 서초동에 '김영모과자점'을 처음 오픈하여 서초 주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빵집이 되었고, 2000년 도곡점을 내었죠. 김영모과자점은 현재 7개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연간 매출액이 약 1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영모제과점은 서울 강남 지역에 6개, 수원 롯데 백화점에 1개의 직영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과제빵 분야의 최고의 명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영모 과자점 대표 김영모 명장은 노동부가 선정한 기능 한국인 제과 1호 이시며 제과제빵 분야 명장 6호 이십니다.



'한국의 제빵왕' 이라고 불리는 김영모과자점 대표 김영모씨. 이러한 과거 이야기와 성공하게 해준 터닝포인트가 있으신지 몰랐는데요. 김영모 명장님의 성공 신화 스토리를 들으니 뭔가 '나도 이제라도 할 수 있다' 라는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몽블랑빵 꼭 사먹어봐야겠네요 ㅎㅎ 김영모 명장님 성공신화 정말 멋있네요~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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