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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에 백종원 사장님의 찬사를 받으며 맛집으로 급 부상하면서 포방터 시장 돈까스집 '연돈' 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돈카2014 에서 최근 이름을 연돈 으로 바꿨는데요. 골목식당에서 방송을 탄 이후로 많은 연예인들과 유튜버, 블로거 들이 다녀가면서 그 맛을 다시 한번 인정하며 단순히 방송용으로 맛있다고 표현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이 입증되었었죠. 



포방터 돈카 의 인기가 하늘을 찔러서 정말 웬만큼 기다리지 않고는 맛 조차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기존 20가지가 넘던 메뉴를 백종원 사장님의 제안으로 포방터 돈까스 (돈카) 연돈 은 딱 3가지 메뉴로 메뉴를 과감이 바꿨었죠. 기존 등심카츠 7,000원 치즈카츠 8,000원 카레추가 3,000원. 




정말 재밌었던 것은 가게에 가면 백종원 사장님의 각서가 있다고 합니다. 이른바, "포방터 돈까스 돈카 의 메뉴가 3가지로 바뀐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설득에 의해 바뀐 것 이므로 만약 이 후 메뉴 삭감에 의해 매출이 줄어들 경우 모든 책임을 백종원 자신이 물겠다" 라는 각서입니다. 재밌지 않나요? 역시 백종원 사장님의 감각과 센스는 어느 F&B 대표도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골목식당 돈까스 포방터 시장 돈카 의 인기 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러 루머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포방터 돈까스 돈카 강도 사건. 저는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처음에는 포방터 돈까스 돈카 인기가 너무 급부상하여 사장님 부부에게 강도 가 들었나 싶었습니다. 물론 절대 강도 사건이 일어나면 안되겠지요. 근데 검색해서 알아본 결과 강도 사건은 포방터 돈까스 돈카 에 강도가 든 것이 아니라 포방터 돈까스 돈카 사장님이 예전에 강도 를 잡았었던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홍은동 포방터 돈까스 돈카 사장님은 자신의 블로그에 2014년 8월 20살때의 추억을 회상하며 자신의 강도 사건 관련 내용을 적었습니다. 질문 자체가 '내가 가장 용기 있던 모습은?' 이었는데요 이에 돈카 사장님은 "스무살때 강도를 잡아서 경찰서장님께 표창을 받았다. 그 때는 무서울께 없는 한창때라." 




"그리고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이라. 이때는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을때라 겁이 없었다. 자랑은 아니지만 도대표까지 했었어요.ㅋㅋㅋ 포상금은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했어요." 라고 남겼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미담 가득한 포방터 돈까스 돈카 사장님의 얘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까도 까도 미담이 흘러 나오는 사장님" "돈까스 정말 맛있다" 등의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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