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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집으로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이 방송되는 가운데 명곡 가수들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 중 단연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수 장덕철 



가수 장덕철 은 장덕철 이라는 남성 그룹으로 맴버는 장중혁씨를 메인 보컬로 하여 덕인 씨(리드보컬) 임철 씨(보컬, 리더)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세 사람의 이름을 따서 그룹 이름은 장덕철 입니다. 마치 남성 가수 1분의 이름 같기도 하네요. 




장덕철 그룹은 리메즈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15년 디지털 싱글 앨범 '그때, 우리로' 로 데뷔 했었는데요. 최근에는 2019년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올해의 파퓰러 싱어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장덕철 맴버의 노래는 특히 '좋은 음악' 이라는 평판을 받고 있는데요 '좋은 음악' 이라는 것이 단순히 반짝 인기를 끌고 사라지는 음악이 아니라 대중들에게 꾸준히 장기적으로 인기를 받고 사랑 받는 노래를 일겉는 말입니다. 




특히 1월 10일 국내 음악사이트들인 엠넷, 올레뮤직, 지니뮤직, 소리바다, 멜론 에서는 장덕철의 그날처럼 이 1위를 올리며 이들의 음악이 인기 역주행을 달리고 있습니다. 



설특집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에 소개되어 더욱 유명해진 장덕철 그룹의 '그날처럼' 노래 가사 및 뮤비와 더불어 '알았다면' 노래 가사 및 뮤비 그리고 '어땠을까' 노래의 가사 및 뮤비도 함께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장덕철 - 그날처럼 노래 뮤비 및 가사 






참 많은 시간이 흘러가고
넌 어떻게 사는지 참 궁금해
날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다 잊었단 거짓말하는 
내가 참 미운 날

아름다운 이별은 
세상에 없다지만
그때 내가 조금 더 
너를 편하게 보내줬다면
다른 사람 또 만나 
행복할 니가 가끔은
내 생각할 때에 지을 
표정이 참 궁금해

날 보는 네 눈이 좋아서 
얼굴 붉히며 딴청피던 
아름답던 그날처럼 
좋은 사람 만나 사랑받고 
너도 이젠 웃을 수 있길
찬란했던 우리 그날처럼

비어있는 지갑에 
음식점을 서성이면
월급날이라며 손잡아 이끌어주던
만원짜리 커플링 
고맙다며 펑펑 울던
과분한 네 사랑 받을 사람 참 부러워

날 보는 네 눈이 좋아서 
얼굴 붉히며 딴청피던 
아름답던 그날처럼 
좋은 사람 만나 사랑받고 
너도 이젠 웃을 수 있길
찬란했던 우리 그날처럼

문득 들려오는 너의 소식에
가끔씩은 혼자 울 수 있길

끝까지 이기적인 내가
이젠 나 없이도 괜찮다 
너에게 듣고 싶던 말
좋은 사람 만나 미안해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아름답던 우리 그날



장덕철 - 알았다면 노래 뮤비 및 가사 






잘 지내니? 길을 걷다 문득 든 네 생각에

사진첩을 찾아보다 난 한참을 다시
널 데려다주던 길 끝자락에 닿을 때쯤 엔
두 손 꼭 잡으며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기억나니? 네게 처음 꽃을 선물 줄 때
넌 아이 같은 웃음 지어 내게 다가왔네
봄이 활짝 핀 거리 서롤 바라보며 거닐다
싱긋 웃어주던 그날의 그 표정이

날 어루만져 주던
활짝 미소 지어주던
그때에 우리
내겐 아직 꿈만 같아

날 사랑한다던
좋아한다던
다시 그날에
돌아갈 순 없는 걸 다 알면서도

자주 걷던 우리 둘만 아는 홍대 신촌 거리
짓궂은 장난 농담에 넌 한참을 웃지
시덥지 않은 대화 둘만 아는 별명에 웃던
참 유치했지만 그날의 그 표정이

날 어루만져 주던
활짝 미소 지어주던
그때에 우리
내겐 아직 꿈만 같아

날 사랑한다던
좋아한다던
다시 그날에
돌아갈 순 없는 걸 다 알면서도

마지막 너를 바래다주던 날
알면서도 아닌 척 웃어주길

난 괜찮지 않아서
이젠 아닌 척할 수도
없어 미안해
난 아직 널 그리워해

날 사랑한다던
좋아한다던
그때 그 말이
그게 마지막인 줄 나 알았다면



장덕철 - 어땠을까 노래 뮤비 및 가사 





왜 이제야 널 만났을까 

다른 어느 날이면 좀 나았을까 
기대조차 없었던 날들
잠들지 못하게 먹먹하게 아파
네가 가르쳐준 눈물들이 
웃을 수 있다는 기대를 꼭 하게 해 
어땠을까 그랬다면
줄 수 있는 게 많았더라면 
따스한 네 마음 다치지 않을 만큼 
행복한 사람 만약 그게 나였다면
왜 여기서 널 만났을까 
다른 어느 곳이면 좀 나았을까
바람조차 버겁던 날들 
또 너를 그리다 더 그리워 아파 
닿지 못한 진심 어린 마음 
상처가 된단 걸 전엔 미처 몰랐어
어땠을까 그랬다면
줄 수 있는 게 많았더라면 
따스한 네 마음 다치지 않을 만큼 
행복한 사람 만약 그게 나였다면
시간이 더 갈수록 선명해지는 걸
흐린 내 마음 너 채워준 거야
지켜주지 못한다 해도 
꼭 함께 있을 거야 
지금 이대로
어땠을까 그랬다면
조금 더 일찍 알아봤다면 
고마운 네 마음 헤매지 않을 만큼 
한 걸음 먼저 기다리고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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