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불임 이혼 아이 계획 루머 진실은?

국내 대표  장수 MC 로 활약하고 있는 김원희 씨는 '자기야' '백년손님' '만물상' 등 MC 로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시원시원하고 맛깔나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승승장구하게 만들어내는 인물이죠. 

국민 MC 김원희 씨는 지난 2005년 9월 손혁찬씨와 결혼을 했습니다. 손혁찬 씨의 직업은 사진작가 이며 당시 15년 동안 열애를 한 후 결혼을 했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죠. 이런 김원희 손혁찬 커플은 현재 결혼 생활 14년 동안 아무런 임신 및 출산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일각에서는 김원희 씨의 이혼 설이 붉어지기도 했었습니다. 

SBS 설 연휴 특집 프로그램 '요즘 가족: 조카면 족하다? ' 에서는 김원희 씨가 출연하여 그동안 임신 출산 아이 소식이 없던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하게 됩니다. 요즘 가족 조카면 족하다? 프로그램은 2월 5일, 6일 방송될 예정입니다. 

요즘가족 조카면 족하다? 프로그램에서 김원희씨가 밝히는 결혼 후 임신, 출산 관련 아이 소식은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지만 말 할 기회가 없었다. 주변에서도 조심스러운 마음에 잘 물어보지 않았다. 그래서 더욱 더 말 할 기회가 없었다" 고 설명했습니다. 

결혼을 하기 전에는 결혼 여부가 큰 쟁점이 되고 막상 결혼을 하게 되면 임신, 출산 등 아이, 자식 문제가 결혼 생활에 있어 큰 화두가 됩니다. TV 에서 워낙 밝은 이미지로 변함없는 미모와 입담과 함께 시청자분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장수 MC 김원희씨라 더욱 더 그녀의 결혼, 임신, 아이 소식에 대해 사람들이 더 조심스러워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김원희 씨 아이 출산 관련 문제들과 관련하여 세간에는 김원희 씨 불임 루머도 돌고 있는데요 알려진 바로는 김원희 씨는 불임 은 아니나 다른 커플들 처럼 '딩크족' 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딩크족' 이란 ' Double Income, No Kids' 의 약칭으로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영위하면서도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를 일컫는 용어 입니다. 김원희 씨는 지난해 7월 비디오스타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을 때도 "현재 결혼 생활이 너무 행복하다. 여전히 남편이 좋고 남편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딩크족으로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도 있는 연예인 부부는 김원희씨 커플 외에도 김수로-이경화 부부, 김민교 부부, 김이나-조영철 부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