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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연 씨가 남편 김종원 씨와 '아침마당' 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김정연 김종원 부부는 아들 김태현 군과 함께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늦둥이 아들을 낳은 사연 등을 공개했습니다. 오늘은 가수 김정연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김정연 씨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데요. 늦둥이 아들 태현이를 낳았을 때 나이가 무려 46세 였다고 합니다. 가수 김정연 씨는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결혼을 늦게 했고 또 결혼할 당시 사정도 경제적으로 좋지 않아 낳을 생각이 없었는데 자연적으로 아이가 생겼다고 하죠. 그래서 태현이는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수 김정연 씨는 "이 아이가 아니었으면 내가 어떻게 살았을까 싶다. 매 순간 감사하다. 먹고 살기 힘들고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지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아이를 보면 내가 이 맛에 힘든 것도 이겨내지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태현이한테 엄마 아들로 와줘서, 늦게라도 와줘서 고맙다고 말한다"고 밝혔죠. 

오늘 아침마당 프로그램에 가수 김정연 씨와 함께 출연한 김정연 씨 남편 김종원 씨는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 입니다. 아들 태현이는 나이가 6살이라 늦둥이 아들에 대한 사랑이 더욱 더 각별하다고 하죠. 


가수 김정연 씨의 남편 김종원 씨 직업은 축제 기획 총감독 일을 하고 계시는데요. 남편 김종원 씨는 "원래 저는 흰머리가 있어도 염색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아들이 최근 제 흰머리를 보고 염색하라고 해서 했다." 고 고백했죠. 

김정연 씨가 남편 김종원 씨와 2008년 결혼식을 올리기까지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편과 나이 차이가 9살 차이가 났고 또 남편이 돈이 많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부도 직전인 상태였다고 하죠. 


김정연 씨는 남편 김종원 씨와의 첫만남 사연을 고백했는데요. 김정연 씨는 남편 김종원 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취재를 갔을 때 남편을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첫인상은 김정연 씨 스타일이 아니였지만 박력이 있어보였다고 하죠. 

김정연 씨는 남편과 몇 번 만나지도 안았는데 남편이 700만원을 빌려줄 수 있냐고 물어와 당황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당시 남편의 식당이 장사가 잘 될때는 하루 매출 3500만원이 나올 정도로 잘됐지만 조류독감이 오며 한 순간 어려워져 돈을 빌려달라고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죠. 


아내 김정연 씨는 남편이 힘들 때 옆에서 힘든 시절을 다 이겨내주어 남편의 고마운 마음이 더욱 크다고 하는데요. 김정연 씨는 "이 남자에게 헤어지자고 못하겠더라. 이 상황에서 나마저 빠저나가면 안되겠더라. 이 남자 잘 살게 됐을 때 떠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들이 태어났다" 고 밝혔습니다. 

가수 김정연 씨는 그룹 '노래를 찾는 사람들' 일명 노찾사 멤버였으며 '6시 내고향' 리포터 활동을 2009년부터 10년째 하고 계시는데요. 가수 김정연 씨 학력은 가톨릭 대학교 경영학 학사 과정을 밟았습니다. 김정연 씨 대표 노래들로는 '사랑하니까' '고향버스' '당신 아니면' '세월네월' '어머니' 등이 있죠. 늦둥이 태현이 덕분에 매시간이 너무 감사하다는 가수 김정연 씨. 남편이 힘들 때 옆에서 지켜주는 고운 마음씨로 말씀하신대로 하늘에서 늦둥이 선물을 주셨나 봅니다. 앞으로도 세 식구 행복한 가정 생활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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