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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가 새로 설립한 힙합 레이블 '인디고뮤직' 소속 래퍼 영비가 '쇼미더머니 8' 에  출연하며 2차 예선 올 패스를 받은 가운데 래퍼 영비가 '고등래퍼' 프로그램에 이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래퍼 영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9일 어제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8' 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60초 비트 랩 심사가 이어졌는데요. 이날 마지막에 심사를 받게된 영비의 자신감 있는 모습이 더욱 더 눈길을 끌었죠. 


영비는 "라이벌이 있다. EK 형과 디보 형 뿐" 이라고 말했고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괜찮다. 관심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누군가의 기대를 만족시켜 줄 생각은 없다. 그저 열심히 즐기다 갈 것" 이라고 자신을 비난하는 이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래퍼 영비는 이번 '쇼미더머니 8' 60초 비트 랩 심사에서 올 패스를 받았는데요. 이에 다시금 영비의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지며 많은 누리꾼들이 "학폭 가해자들은 TV에서 보고 싶지 않다" "쇼미더머니에도 안나왔으면" "실력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인성이 더 중요한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래퍼 영비는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 송파구 출생으로 오금중학교 졸업, 신동신정보산업고등학교 정보처리과를 졸업했습니다. 영비는 2017년 2월~3월 방송되었던 엠넷 방송의 10대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 에서 당당히 1등 우승을 수상한 실력있는 래퍼입니다. 

래퍼 영비는 쇼미더머니 시즌 4,5 에서도 3차 예선 미션까지 진출 했으나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는데요. '고등래퍼' 프로그램에서 스윙스에 '이 친구는 물건이다' 라는 엄청난 칭찬을 받으며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죠. 




래퍼 영비의 본명은 '양홍원' 이며 키는 167cm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래퍼 영비를 계속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는 것이 '고등래퍼' 시절 불거졌던 과거 인성 논란, 학교폭력 논란 일텐데요. 영비가 과거 잘나가는 일진이였다는 소문이 돌며 하차설이 돌기도 했지만 양홍원이 과거 일은 반성하면서 고등래퍼 하차는 안한다고 밝히며 래퍼 영비를 싫어하게된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죠.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 출연 이후 영비의 인지도가 높아지자 그가 학창시절 때 일진이자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폭로가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네이트판, 인스타그램, 디시인사이드 등 각족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영비 학교폭력 논란 내용은 "자신의 동생의 자전거를 양홍원이 빼앗아 갔으며 돌려달라고 요구하니 다짜고자 욕설과 패드립을 하며 뺨을 때렸다" "양홍원의 식판 셔틀이였다" "오금중학교 일진 때 다른 양아치들과 노래방에 모여 안주와 술을 꺼내고 담배까지 당당히 피운 사진 인증" 등 그의 과거 인성, 학교폭력 논란은 그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던 대중들에게는 큰 충격과 실망으로 다가왔습니다. 

래퍼 영비 음원들로는 '띵' 'IMJMWDP' 'IndiGO' 'Work Out' '아침에' 등이 있는데요. 올해 2월 영비의 정규 앨범 'Stranger' 가 나왔을 때 스윙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비 1집을 홍보하자 한 누리꾼이 "형 아무리 그렇게 홍보해도 학교폭력가해자 음악은 안들어 미안" 이라고 댓글을 남겨 논란이 일었죠. 이에 스윙스는 "사람은 변할 수 있다" 는 주장을 토대로 장문의 답글을 남기며 양홍원을 옹호하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영비가 쇼미더머니 8 에 출연하며 60초 비트 랩 심사에서 올 패스를 받자 영비의 과거 학교폭력 논란이 다시금 불거지고 있는데요. 영비가 TV에 출연하고 계속 음원을 발매하는 과정에서 해당 논란은 계속 이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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