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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선수가 27일 오늘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부문 단독 1위에 등극했는데요. 오늘은 한 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몰아쳐 단숨에 홈런 단독 1위에 올라선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 선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충북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케이비오(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방문경기에서 박병호 선수는 1회와 3회, 5회 차례로 타석에 들어서 세 타석 연속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8회에서는 볼넷으로 숨을 고른 박병호 선수는 9회 선두타자로 나서 또다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는데요. 전날까지 홈런 선두와 2개 차였지만 오늘 25,26,27,28호를 기록하며 팀 동료인 제리 샌즈(26홈런)를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박병호 선수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 입니다. 고향은 전라북도 부안군 출생으로 학력은 성남고를 거쳐 전주대를 졸업했죠. 전 LG 트윈스, 미네소타 트윈스 이자 현 키움 히어로즈의 1루수 이신 박병호 선수는 2010년대 KBO를 상징하는 홈런왕이자 KBO 리그 역대 최고의 파워히터 입니다. 


박병호 선수는 2011년 3월 KBS N 스포츠 전 아나운서이자 4살 연상인 이지윤 아나운서와 열애설이 났었는데요. 당시 이지윤 아나운서와의 열애 소식에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고 박병호 선수는 같은 해 12월 이지윤 아나운서와 결혼을 했습니다. 

이지윤 아나운서는 지난 KBS N 스포츠 팟캐스트 '니케아' 에 특별게스트로 출연하여 박병호 선수와 만남을 결정하게된 계기를 밝혔는데요. 당시 싸이월드가 유행하던 시절 다른 선수들을 쪽지로 '친하게 지내자' '일촌하자' 등의 관심을 보였던 반면 박병호 선수는 정중하게 돌직구를 던졌고 그 진지함에 이끌려 박병호 선수를 만나기 시작했다고 하죠. 


박병호 선수의 아내 이지윤 아나운서는 하나에 집중하는 성격이라 현재는 박병호 선수의 내조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박병호 선수가 운동선수인 만큼 식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합니다. 박병호 선수와 이지윤 전 아나운서 슬하에는 2014년생 아들 1명이 있죠.

박병호 선수는 아내 이지윤 전 아나운서를 만난 첫날부터 '이지윤과 결혼하겠다' 고 호언장담을 했었다고 합니다. 박병호 씨의 아내 이지윤 전 아나운서는 KBS N 에서 야구 전문 프로그램 'I love baseball' 을 진행했으며 쇼핑몰 MD로도 활동을 했었죠. 


박병호 씨는 LG 시절 거포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지만 기대보다 저조한 활약으로 '만년 유망주' 라는 꼬리표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2011년 넥센으로 둥지를 옮기며 전성기를 맞이했죠. 공교롭게도 2011년이 아내 이지윤 씨와 결혼을 한 해였고 결국 그 해 박병호 선수는 13 홈런을 때려내며 개인 통산 첫 두자리 수 홈런을 기록, 현재까지 최고의 홈런 타자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박병호 선수는 팀 내 최고연봉자 인데요. 박병호 선수의 연봉은 지난해와 같은 15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병호 선수가 최고의 홈런 타자로 자리를 잡기까지 전 아나운서 출신 아내 이지윤 씨의 내조가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아내 이지윤 씨의 내조의 힘으로 더 많은 홈런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박병호 선수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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