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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되는 '라디오스타' 에는 하춘화, 정태우, 오마이걸 승희, 한태웅 씨가 출연하여 '떡잎부터 잘했군~잘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소년 농부' 타이틀을 벗고 싶다고 고백한 한태웅 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태웅 군은 KBS 인간극장 '농사가 좋아요' 에서 '인생 2회차 중학생 농부'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가 되었던 인물인데요. 한태웅 군은 tvN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 에서도 직접 농사를 짓고 품앗이를 하는 등의 농촌 생활을 보여주며 농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는 고딩 농부인 한태웅 군은 마을에서 그 계절에 맞는 농삿일과 품앗이 (배 따기, 연근 뽑기, 목이 버섯 따기 등) 을 하고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며 밥을 해먹는 모습 등을 TV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주었는데요. 아무래도 사춘기이다보니 할아버지와 다툼도 잦아지고 이런 저런 고민이 요즘 많다고 하네요. 

오늘 라스에 출연하는 한태웅 군은 2003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세 입니다. 한태웅 군은 부모님 대신 조부모님과 어렸을 때부터 살면서 자연스럽게 구수한 말투와 취향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경운기, 이양기, 트랙터 등 4종 농기계를 잘 다루며 또래 아이들과 비교하여 농사에 대한 열정과 실력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죠. 


한태웅 군은 또한 트로트 노래 실력 또한 뛰어나 동네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한다고 하죠 ㅎㅎ 한태웅 군은 처음 농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할아버지를 따라다니면서 농사를 짓는 모습을 보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태웅 군은 5살 때 부터 부모님을 대신해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돌봐 주셔서 할아버지와 경운기를 타는 것도 작물을 심는 것도 너무 재미있어했다고 하는데요. 훈훈한 외모와 매력으로 농사에 대한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기특한 고딩 청년이죠. 


한태웅 군은 농사 뿐만 아니라 축산까지 남다른 지식을 전하며 농사에 대한 확실한 커리어를 뽐냈는데요.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청와대에서 '흙에 살리라' 라는 노래를 열창하기도 했으며 문재인 대통령께 쌀 선물도 했다고 하죠. 





한태웅 군은 벌써 어엿한 8년 차 농부인데요. 할아버지를 돕던 꼬마가 모내기서부터 수확까지 어느새 혼자 척척 하는 수준이 되었죠. 한태웅 군의 고향은 경기도 안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전원일기'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이라고 하네요 ㅎㅎ 


한태웅 군은 2018년 4월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인간극장' 프로그램을 통해 매력을 맘껏 발산한 한태웅 군에게 소속사는 "향후 농업 부문 전문가와 농민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죠. 

한태웅 군은 등교 시간은 9시지만 새벽 5시에 일어나 소 먹이를 주고, 논밭에 물도 주며 4000평의 논과 3000평의 고추, 들깨 ,소 사료 작물 등을 심은 밭을 관리한다고 합니다. 




'태웅 농장' 에는 소 17마리, 염소 50마리, 닭 40마리도 있죠. '풀 뜯는 소리' 프로그램에 박명수 씨가 한태웅 군과 같이 트랙터 가게를 찾은 적이 있는데요. 거기서 연매출이 얼마냐고 물었고 한태웅 군은 망설이다 천 만원 정도 된다고 고백했죠. 한태웅 군은 좋은 트랙터를 사는 것을 목표로 더 열심히 농사일을 할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고딩 농부' 한태웅 군은 고등학교 진학을 공고로 갔다고 하는데요. 농고 같은 경우는 집에서 거리가 멀어 공고로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대학은 마지막이니까 농대(농업대학교)로 갈 예정이라고 하죠. 농사를 너무나 사랑하는 진심이 보여 더욱 더 매력적인 청년 농부 한태웅 군. 앞으로도 그 열정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한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농업 홍보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고딩 농부 한태웅 군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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