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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밸류 vik 대표 누구?

펀티스토리 2019. 9. 15. 13:54



투자자 3만여명에게 '확정수익'을 미끼로 수천억원대 불법 투자금을 끌어 모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VIK 대표가 중형을 확정받았다는 소식인데요. 오늘은 이철 VIK 전 대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철 전 대표는 2011년 9월부터 4년간 금융위원회 인가를 거치지 않고 '크라우드 펀딩' 형식으로 3만여명으로부터 투자금 7000억원을 모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밸류인베스트 이철 전 대표를 포함하여 경영지원부문 부사장, 상무, 영업부문 부사장 등은 고수익을 준다며 투자금을 유치한 뒤, 투자금을 구분하지 않고 모계좌로 통합 운영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밸류인베스트 설립 당시 금융당국 인가를 받기에는 자본금이 모자랐던 VIK는 '부문장-본부장-지점장-수석팀장-팀장' 으로 이어지는 피라미드식 조직을 꾸리고서, "사모펀드를 운용해 연 20% 수익을 지급하겠다" "비상장 주식, 부동산 개발사업 등에 투자해 고수익을 지급한다" 는 말로 투자자들을 꾀어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조사되었죠. 

새 투자종목을 내세워 모집한 투자금은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금으로 지급하는 이른바 '돌려막기' 식으로 수익이 발생한 것처럼 꾸몄는데요. 밸류인베스트 이철 전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돈을 모아 부동산, 비정상 주식,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에 투자한다고 속이고 피해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사기 범행으로 인한 피해액 합계가 1800억원에 이르는 거액이며 피해자들의 피해가 상당 부분 회복되지 않았다" 며 이철 대표에게 징역 8년 VIK 법인에 벌금 2억을 선고했는데요. 2심은 일부 혐의를 무죄로 판단하되 "저금리시대가 낳은 서민들의 기대를 악용해 꿈과 희망을 짓밟았고, 취업과 새로운 경력 희망을 품은 보험모집인 등 직장인을 우롱했다" 면서 강화된 양형기준을 고려해 이철 전 대표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나머지 관계자들도 각각 징역 3년~1년6개월이 선고된 상태죠.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이철 전 대표는 모은 투자금으로 10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아 외제차를 구입하고 호텔에서 지내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이철 전 대표는 정·관계에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 나이 54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미인가 금융투자업체 밸류인베스트코리아를 설립해 확인된 것만 각각 7000억원대, 2000억원대 사기 · 유사수신 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되었는데요. 놀라운 사실은 이철 전 대표가 2010년 창당한 국민참여당에 몸담아 정당인으로 할동을 했다고 합니다. 

이철 전 대표는 '의정부 을' 지역구 출마를 위해 의정부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2011년 12월 국민참여당과 민주노동당이 합당하며 통합진보당이 출범하면서 이철 씨의 총선 출마 길이 막히게 되었는데요. 이철 전 대표는 2012년 19대 총선에 옛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의정부 을' 선거구에 출마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항소심이 VIK의 불법성을 더 무겁게 보고 징역 12년을 선고한 가운데 이철 전 대표는 "형이 너무 무겁다" 며 대법원에 상고를 했는데요. '제 2 조희팔 사건' 으로 불리는 이철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전 대표의 징역 12년 확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옛날 보험 팔때부터 사기꾼 기질이 다분했는데 결국 크게 해먹었네..." "근데 12년이면 너무 약한거 아닌가?" "고위직 공무원이 직무상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여 주식이나 사모펀드에 투기하는거 엄벌에 처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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