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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인 핫이슈

가세연 오거돈 부산시장

펀티스토리 2019. 10. 5. 22:21



오거돈 부산시장이 오늘 일부 유튜버들이 자신에 대해 불법 선거자금,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데 대해 "소도 웃을 가짜뉴스" 라며 "모조리 처벌하겠다" 고 밝혔는데요. 오늘은 가세연과 오거돈 부산시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오거돈 부산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불법선거자금, 미투 등 저를 둘러싼 황당한 이야기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떠돌아 다니고 있다. 그들은 부산시민의 자부심인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펼쳐지는 영화의 전당 앞에서 바로 그 영화제를 폄훼하고 모욕했다. 부산 시민의 집인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버젓이 황당무계한 '가짜뉴스' 를 생중계했다" 고 밝혔죠. 


오거돈 부산시장이 말한 그들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일명 '가세연' 을 진행하고 있는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지 연예부장을 말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들은 오랫동안 오거돈 부산시장 관련 의혹들을 제기해왔고 지난 4일 부산시청 앞 광장 등에서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가세연 으로 불리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8월 작년 지방선거 당시 오거돈 시장 측 캠프 관계자 명함이 놓인 5만원권 돈다발 뭉치 사진을 공개하며 불법 선거자금 의혹에 대한 오거돈 부산 시장의 해명을 요구했죠.


명함의 주인공이 5억원 정도로 추정되는 이 돈뭉치를 수표로 바꾸려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불법 돈세탁 의혹이 있다는 주장이었는데요. 또한 가세연은 오거돈 부산시장의 성추행 의혹 역시 제기했습니다. 이런 주장들을 가짜뉴스라고 밝힌 오거돈 부산시장에 대해 강용석 변호사는 5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가짜뉴스인지 아닌지 법정에서 가려보자" 고 밝혔죠. 

오거돈 시장은 오늘 5일 "가짜뉴스라는 것이 참 무섭다.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를 만들어 낸다. 가짜뉴스는 척결해야하는 사회악이자 개인에 대한 인격 살인, 공동체를 파괴하는 범죄행위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가세연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세의 전 MBC 기자와 강용석 변호사가 설립한 싱크탱크 입니다. 유튜브 채널 운영에 주력하고 있으며 약칭은 가세연으로 불리고 있죠. 가세연은 2018년 7월 16일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으며 총 50만 6천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가세연은 매일 저녁 7시마다 라이브쇼를 하며 평일에는 김세의 대표와 강용석 소장, 그리고 김용호 전 기자와 셋이 방송을 진행하죠. 주말에는 김세의 대표 혼자서 자기 집 방안에서 진행을 하며 가끔 중요한 이슈가 터지면 셋이 진행을 하기도 합니다. 


가세연의 김세의 대표는 전 MBC 기자이자 MBC 노동조합 초대 공동위원장 이였습니다. 강용석 소장 같은 경우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자 현재 법무법인 넥스트로의 대표 변호사로서 항상 화제를 끌고 다니는 인물이죠. 김용호 전 연예부장은 만 33세의 나이에 연예부장까지 맡을 정도로 화제성 있는 소식을 잡는 기자로 유명합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1948년생으로 올해 나이 72세 입니다. 고향은 부산 중구 부평동 출생이며 학력은 서울대학교 철학 학사, 동 대학교 행정학 석사, 동아대학교 행정학 박사 과정을 밟으셨죠.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 정무부시장과 행정부시장,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 제 13대 해양수산부 장관, 한국해양대학교 총장과 동명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2004년 재보궐선거를 시작으로 4번의 도전 끝에 7회 지방선거에서 민선 최초의 민주당계 부산광역시장이 되었죠. 오거돈 부산시장의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입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가세연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소도 웃을 가짜뉴스, 모조리 처벌하겠습니다" 의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한 가운데 오거돈 부산시장이 가세연을 고발 및 처벌하게 될지 오거돈 부산시장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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