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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인 핫이슈

최연혜 국회의원 문준용

펀티스토리 2019. 10. 3. 13:16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이 2일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가 초등학교에 납품한 교구 가격이 비슷한 품질의 다른 제품보다 비싸다며 폭리를 취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오늘은 최연혜 국회의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논란은 한 인터넷 매체가 지난 8월 문준용 씨가 소프트웨어 업체를 세워 초·중·고 코딩 교육 프로그램 융합 교재를 납품했다고 보도한 뒤 제기되었는데요. 이에 문준용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이용하여 "작가를 시작한 9년 전부터 사업자등록을 했고, 교재도 만들어 팔고 있다. 제가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설립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설명했죠. 


최연혜 자유한국당 의원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교구 50세트를 121만원 정도에 납품, 하나당 가격이 2만 4000원에 납품되었는데요. 최연혜 국회의원이 유사한 제품으로 선보인 제품은 자신이 직접 2000원에 구매했다고 밝혔죠. 

최연혜 의원은 또한 "중국 제품의 경우는 훨씬 많은 불이 달렸는데 택배비 포함해 700원 내지 800원이다. 대통령 아들이 납품을 따냈다는 것도 충격인데, 엄청난 폭리와 부당이득을 취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충격을 받았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문준용 씨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회사가 초등학교 교구 납품과정 중 부당한 폭리를 취했다는 의혹을 적극 반박하고 나섰는데요. 문준용 씨는 최연혜 국회의원을 향해 "의원님, 제 교재 설명 첨부하니 이거 보고 화 푸시고, 이젠 엉뚱한 소리 하지 말라" 고 전했죠. 

문준용 씨는 또한 "최 의원님. 우선 진지한 것인지 묻고 싶은데, 그래서 제가 취한 부당 이득이 무려 110만원이란 소리죠? 어마어마한 액수에 화나신 거죠?" 라고 되묻기도 했습니다.


해당 초등학교 교구 납품 논란에 대해 최기영 과기구 장관은 "초등학교 한 군데만 납품한 것 같고, 아마 하나당 납품 가격은 말한 것보다는 낮은 것 같다" 고 최연혜 국회의원의 물음에 답하기도 했죠.

최연혜 국회의원은 철도청 차장, 한국철도대학 총장,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역임했던 제 20대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입니다. 고향은 충청북도 영동군 출생이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 학사, 석사를 졸업한 뒤 독일 만하임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및 박사 과정까지 마치셨죠. 최연혜 국회의원은 1956년생으로 올해 나이 64세 입니다. 


최연혜 국회의원은 철도를 업으로 삼은 뚝심의 여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철도청 차창급 자리까지 올랐고 이후 한국철도대학 교수 및 총장까지 거치며 한국철도공사 최초 여성 사장 직을 역임하셨죠. 

또한 최연혜 국회의원이 코레일 사장으로 있는 동안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로 조직 효율성을 높여 공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영업 흑자를 내는 등 한국철도공사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였습니다. 


최연혜 국회의원의 문준용 씨 초등학교 교구 폭리 의혹 발언에 누리꾼들은 "최연혜 자유한국당 의원님. 교재+교구+컴퓨터 지원도구 등 2천원에 팔면 기업은 그냥 망해요" "최연혜도 잘못했네..." "최연혜 문준용이 확실하게 폭리를 취했다면 최연혜 국회의원직 걸고 밝혀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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