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TV 연예인 핫이슈

홍준영 선수 누구?

펀티스토리 2019. 10. 13. 20:25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UFC 파이터 코리안좀비 정찬성 씨가 사부로 출연, 정찬성 씨의 제자인 홍준영 씨가 같이 출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 씨의 제자 홍준영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준영 씨는 정찬성 씨가 있는 코리안좀비 MMA 소속 파이터 입니다. 홍준영 씨는 10월 5일 서울 더 K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더블지FC 03 대회 메인이벤트였던 아지즈 오소르백과의 패더급 매치에 출전했죠.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던 홍준영 선수는 아지즈 선수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했지만 5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던 상대의 상승세에 무릎을 꿇게 되었습니다. 

이날 정찬성 씨는 홍준영 씨의 세컨드로 활약하며 케이지 옆에서 끊임없이 파이팅을 불어 넣어 주었는데요. 경기 전까지 프로 전적 22전 15승 7패를 기록 중이던 아지즈는 1라운드부터 홍준영 씨를 압도했죠. 


짧고 긴 펀치를 영리하게 상대 안면에 작렬시키며 공격을 이어갔던 아지즈의 공격에 홍준영 씨의 얼굴이 시작과 동시에 붉게 물들었는데요. 승기를 잡자 아지즈는 2라운드 후반부터 태클을 시도하며 시간을 벌었고 3라운드에서 홍준영 씨가 마지막 공세를 올렸지만 역전할만한 포인트를 획득하지는 못했죠. 홍준영 씨는 10월 5일 펼쳐진 경기로 통산 전적이 9승 6패가 되었습니다. 

홍준영 선수는 오늘 방송에서 정찬성 씨와 함께 의사에게 진료를 받았는데요. 의사는 "신체적인 능력만큼 정신적인 능력이 뛰어난 선수" 라며 정찬성 선수를 극찬했고 상대적으로 홍준영 선수는 소외되었죠. 



쵤영 당시 홍준영 선수는 경기를 10일 앞둔 상황이었는데요. 의사는 "홍준영 선수는 굉장히 착하다." 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의사는 "4일 전 갈비뼈에 작은 금이 갔다. 상체 운동은 열흘 정도 자제하시라" 는 처방을 내렸습니다. 

홍준영 씨는 올해 나이 30세로 알려져 있는데요. 홍준영 씨는 오늘 방송에서 "경기 시작 전에 가장 떨린다" 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죠. 오늘 집사부일체 방송에서는 홍준영 씨와 정찬성 씨가 케이지 안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실전 무대를 능가하는 긴장 속에 입장을 했습니다. 


홍준영 씨는 비장한 표정마저 묻어나 눈길을 끌었으며 정찬성 씨는 자신의 글러브를 선물하며 승리를 기원하는 모습 역시 보여줬죠. 부상에도 불구, 결전의 무대를 피하지 않은 후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는 모습이었습니다. 

'드렁큰 홍'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홍준영 씨는 2014년 종합격투기 프로로 데뷔를 했으며 킥복서 스타일의 파이터 입니다. 홍준영 선수는 해난구조대 (해군 소속 특수부대) 출신이며 입식 격투가 였습니다. 9승(7KO) 2패의 전적을 쌓았던 홍준영 선수는 종합격투기로 눈을 돌렸죠. 



홍준영 선수의 신장은 178cm 이며 평소 체중 80kg으로 패더급 체급 내 신체조건이 좋은 편입니다. 홍준영 선수는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힌 타입이며 뛰어난 로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홍준영 선수의 집사부일체 출연에 누리꾼들은 "홍준영 선수 아쉽게 패배 했어요" "고생했다. 잘했다." 등 홍준영 선수에 향한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TV 연예인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오수 누구?  (1) 2019.10.14
최창학 누구?  (1) 2019.10.14
슈퍼주니어 나이  (2) 2019.10.13
김소연 대표 누구?  (0) 2019.10.13
박현우 합정역 5번출구  (1) 2019.10.1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