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람 누구?

14일 방송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에 배우 정가람 씨가 성인이 된 필구로 등장을 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배우 정가람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역(김강훈 분) 에 이어 성장한 필구의 등장은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궁금증이 더욱 커졌는데요. 방송 말미 필구 엄마 동백(공효진)은 연인 황용식(강하늘) 에게 이별을 선언했죠. 무엇보다 아들 필구가 가장 중요하다며 그냥 엄마로 행복하고 싶다는 동백의 고백 후 성인 필구가 등장했는데요. 성인 필구 역에 정장을 차려입은 정가람 씨가 등장하며 정가람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우 정가람 씨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 입니다. 고향은 경상남도 밀양시 출생이며 키가 183cm로 꽤 큰 편이죠. 배우 정가람 씨의 학력은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과를 다니다가 적성에 맞지 않다고 느껴 자퇴를 했는데요. 그후 최종 학력으로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습니다. 

배우 정가람 씨는 사진촬영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배우의 꿈을 갖게 되어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고 합니다. 그 후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의 단역을 통해 데뷔를 했지만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죠. 

배우 정가람 씨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12년 문화방송 시트콤 '스텐바이' 이며 이후에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7년에는 갤럭시 노트 8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를 통해 눈도장을 찍기도 했죠.

배우 정가람 씨가 출연한 드라마로는 '풍문으로 들었소' '빙구' '미스트리스' '좋아하면 울리는' 그리고 '동백꽃 필 무렵' 이 있으며 영화로는 '4등' '시인의 사랑' '독전' '기묘한 가족' '악질경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이 있습니다.

배우 정가람 씨는 또한 영화 '4등'을 통해 2016년 제 53회 대종상과 2017년 제 8회 올해의 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바 있죠. 

배우 정가람 씨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에 김소현 씨와 함께 출연하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는데요.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 드라마 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은 천계영 작가의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을 베이스로 그려진 드라마 인데요. 8부작으로 그려진 '좋아하면 울리는' 에는 김소현, 정가람, 송강 씨가 주연으로 등장하였죠.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은 곧 시즌2로 돌아온다고 하니 정가람 씨의 심쿵하게 하는 로맨틱 연기를 다시 한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동백꽃 필 무렵' 에 정가람 씨가 공효진 씨의 아들로 등장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배우 정가람 씨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배우 정가람 씨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