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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실화

펀티스토리 2020. 1. 25. 23:57


설날을 맞이하여 sbs 설날 특선 영화로 '악인전' 이 안방극장을 후끈하게 달구고 있는데요. 이에 2019년 5월 15일 개봉했던 악인전 영화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실화를 모티브로 둔 영화 악인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악인전의 줄거리는 조폭 두목이 경찰과 협력하여 연쇄살인범을 벌한다는 내용인데요. 마블리로 잘 알려져 있는 영화배우 마동석 씨는 이번 영화 '악인전' 에서는 악당 역할로 나오죠. 


악인전 영화는 천안연쇄살인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리메이크 소식도 있는데요. 2005년 불법오락실 다툼이 모티브가 된 악인전 영화는 할리우드에서 정식 리메이크가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악인전' 은 이원태 감독의 영화로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김규리 씨가 주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천안 연쇄살인사건 같은 경우 범인 강경호 (김성규)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살인 행각을 벌이는 사건인데요. 그는 일부러 추돌 사고를 내고 피해자가 차에서 내리면 갑자기 칼로 공격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죠. 


한편 정태석 (김무열) 은 조폭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다혈질 형사로 나오는데요. 현장 출동 중 차가 막히자 갑자기 조폭들이 운영하는 불법 오락실로 가 조폭 하나를 두드려 잡고 오토바이를 몰게 해 현장에 도착하기도 하는 다혈질 형사죠. 

악인전은 2005년 있었던 조폭 불법 사업장이 모티브이며 미국에서 마동석 씨 주연으로 리메이크작이 만들어질 계획입니다. 악인전 영화의 모티브 실화 사건인 천안연쇄살인사건은 2005년 실제 있었던 사건으로 총 9명이 살해되었습니다. 


살인 9건, 인질강도 1건, 강도상해 2건, 강도미수 1건, 특수절도 1건 등 무려 18건에 달하는 사건이였는데요. 당시 천안은 4인조 연쇄살인범과 수많은 미제사건으로 흉흉한 분위기였고, 천안 시민들은 또다른 피해자가 나올지 몰라 공포에 떨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천안 지리를 잘 아는 인근 지역 주민이거나 '대포폰' 이 배달된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수원에 연고가 있는 2명 이상을 용의자로 추정하고 수사에 착수했는데요. 경찰은 수원의 한 대형 할인마트로 대포폰을 배달한 택배회사 직원에게서 "키가 작은 30대 중반의 남자" 라는 진술을 학보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지난 12일 집을 나간 표씨의 차가 천안의 한 할인마트 주차장에서 발견됨에 따라 표씨가 이곳에서 용의자들을 만난 것으로 보고 CCTV 화면을 분석했죠. 

하지만 사건은 엉뚱한 곳에서 해결되게 되었는데요. 2006년 4월 12일, 인천남동경찰서는 성폭행 미수 혐의로 명병석(34)을 검거했습니다. 명씨는 4월 10일 오후 생활정보지에 과외 구직광고를 낸 박모씨(29세, 여)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I대학교 병원 의사'라고 소개하며 "부인과 이혼하고 초등학교 5학년 딸을 혼자 키우고 있어 과외선생님을 뽑게 됐다" 고 설명했죠. 


명씨는 오후 7시경 인천지하철 시청역에서 박씨를 만나 렌터카에 태워 한시간 가량 인천 시청역을 돌며 범행장소를 물색하다 한적한 장소에 차를 세우고 박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54만원과 신용카드를 빼앗고 성폭행을 시도했습니다. 


박씨는 명씨의 귀를 물어뜯고 차에서 뛰어 내렸고 이를 목격한 택시기사가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해 렌터카 차량 번호를 적어 피해자 박씨에게 건냈죠. 그렇게 명씨는 검거가 되었고 이후 명씨에게는 무기징역이 선고되었습니다. 오늘 '악인전' 영화가 안방극장을 찾아오며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악인전' 영화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성규 악인 연기 좋음" "김무열 안어울림" "너무 잔인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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