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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 프로필

펀티스토리 2020. 1. 26. 23:54



25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에서 송가인, 숙행 씨가 로커로 변신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이와 더불어 김태원 & 백청강 씨가 구창모 씨의 '희나리' 를 부른 가운데 가수 구창모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수 구창모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구창모 씨는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66세 인데요. 구창모 씨는 1978년 블렉테트라 2기 멤버로 TBC 제 1회 해변가요제에 출전했으며 '구름과 나' 라는 노래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가수 구창모씨는 1981년부터 1985년까지 송골매의 리드보컬로 활동, 송골매 탈퇴 후 '희나라' '문을 열어' 등의 노래를 발표하고 많은 인기를 얻었죠. 또한 희나리의 번안곡인 '기허풍우' 는 홍콩영화 '영웅본색' 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구창모 씨와 배철수 씨는 1978년 해변가요제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방에서 구창모 씨가 연습을 하고 있는데 '활주로'로 출전한 배철수 씨가 지나가다가 우연히 이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하죠. 엄청난 미성의 목소리를 잊을 수가 없던 배철수 씨는 구창모 씨를 기억하고 있다가 송골매 2집을 준비하던 시기 구창모 씨를 영입했습니다. 


구창모 씨와 함께한 송골매의 인기는 정말 폭발적이었는데요. 당시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두 다 사랑하리' '다시 한 번' 같은 곡들이 10대들 사이에서 크게 히트하면서 국민 밴드와 인기 아이돌로 거듭나게 되었죠. 



가창력이 뛰어나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구창모 씨는 작곡에도 대단한 재능이 있었는데요. '어쩌다 마주친 그대' 라는 곡도 구창모 씨의 자작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창모 씨는 영화에도 출연을 한 적이 있는데요. 구창모 씨가 출연한 영화들로는 '갈채' '대학 얄개' '송골매 모두 다 사랑하리' '대학 들개' '춤추는 청춘 대학' 이 있습니다. 



그러던 중 가수 구창모 씨는 1990년 가요계의 'PD사건' 스캔들로 검찰 조사를 받았고 그 충격 여파로 인해 돌연 가수계를 은퇴하게 되었죠. 

가수 구창모 씨의 고향은 인천 부평구 출생이며 학력은 배재고등학교를 졸업,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 학사 과정을 밟으셨습니다. 가수 구창모 씨는 나름대로 수려한 외모와 부드러운 미성의 목소리로 많은 10대 소녀 팬들의 사랑을 받았죠. 


가수 구창모 씨는 1991년 카자흐스탄 가요제에 간 것이 계기가 되어 중앙아시아에서 10년동안 사업을 했는데요. 현재 구창모 씨는 건축회사 엠엔아이의 사장이며 방송활동 역시 병행하고 계십니다. 


가수 구창모 씨는 2005년 키르기스스탄에서 현지 최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기도 했고 2017년 7월 SBS 라디오' 최백호의 낭만시대' 에 출연해서는 키르기스스탄에서 골프장 사업을 진행중이라는 근황을 밝히기도 했죠. 가수 구창모 씨의 노래가 '불후의 명곡' 에서 다시 다뤄지며 구창모 씨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구창모 씨 방송 활동, 가수 활동도 다시 활발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수 구창모 씨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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