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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씨가 지난번에 인생술집 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의 완벽주의 성격에 대해 말을 했었는데요. 남들에게는 관대하나 자기 자신에게는 철두철미하다고 스스로에게 엄청 엄격한 성격이라고 하네요. 



완벽주의 성격 탓에 집에 오자마자 하는 일이 '쿠션 각 맞추기' 이며 집 안에 있는 물건들이 다 원래 있는 자리에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분도 이런 성격인 분이 있었는데 정말 컴퓨터 모니터 지문 자국도 허용 안하고 책이 놓인 순서도 다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속으로 그 친구보며 '정말 피곤하게 산다' 생각했는데 한은정씨가 인생술집에서 말하는걸 들어보니 그 친구와 성격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배우자가 만약 정 반대의 성격이라면 어떻게 하나" 라는 질문에 한은정씨는 "시키지는 않고 내가 치울 것 같다. 모든게 내 컨트롤 아래 있어야 하며 그렇게 안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얘기를 듣자마자 남자친구, 남편될 분도 피곤하겠구나...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했습니다. 무조건 여자친구, 아내 바람대로 다 맞춰줘야할테고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받고 화를 낼 수 있으니 말이죠. 


한은정씨는 이름을 한다감으로 개명했다고 지난 라디오방송 프로그램에서 밝혔죠. 보통 연예인들이 이름을 개명할 때는 일이 잘 안풀리거나 일거리가 없는 경우인데 한은정 같은 경우 이름을 개명한 이유가 '한은정 이름이 평범해서' 였다고 합니다. 


또한 한은정 에서 한다감 으로 개명한 다른 이유는 '건강상의 이유' 라고 하는데요. 평소 건강이 안좋기로 유명한 한다감 으로 이름을 개명하며 좀 더 건강해지고 행복해지고 싶어 이름을 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다감 개명 후 손발이 따뜻해지고 불면증이 사라진 것 같다' 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죠. 현재 한다감 씨는 호적상으로는 아직 한은정 씨지만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한다감 이름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은정씨는 지난 시대극 출연 당시 원래 차도녀 이미지, 섹시한 이미지에서 벗어난다는 이유로 광고가 모두 끊겨 50억이 날라갔다고 합니다. 포기한 광고비만 무려 50억 이였던 한은정 씨 정말 대단하네요. 



아무래도 외모도 세련되고 도도한 이미지고 몸매 역시 늘씬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라 다이어트, 화장품 등의 광고를 많이 찍었었죠. 다른 이미지에 도전하기 위해 시대극을 선택했고 그로 인해 50억 광고를 포기해야 했지만 한은정 씨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은정 씨가 자기가 양상국 씨와 닮은꼴이라는 연관 검색어를 본 적이 있다라고 인생술집, 해피투게더 두 군데서 다 밝히며 화제가 되었었죠. 한은정 씨 양상국 씨 두 분 사진을 나란히 놓고 보니 또 닮은 것도 같습니다. 



한은정 씨도 인정을 했죠. 아무래도 자신과 양상국 둘다 얼굴이 긴편이라 한은정 양상국 이 연관검색어로 뜨는 것 같다고 말이죠. 한은정 씨는 아무래도 여자니까 처음에는 한은정 양상국 닮은꼴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대배우이자 20년차 배우인 만큼 모든 것을 겸허이 받아들인다며 충격에서 벗어났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양상국씨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한은정씨 외모는 훨씬 아름답고 우월하지요.


한은정씨는 1980년생으로 올 해 39세이며 1999년 미스월드 퀸 유니버시티 대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었습니다. 한은정씨 나이 때문에 많은 분들이 결혼을 했다 이혼을 했다 라고 하시는데 결혼 이혼 모두 사실 무근 루머입니다. 


한은정씨 한다감 으로 개명하며 한 번 더 세련된 이미지 보다 포근한 이미지가 생기는 것 같네요. 다감이라는 이름이 다정 다감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개명 후 더욱 더 승승장구하시는 한은정씨 아니 한다감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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