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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심 근황

펀티스토리 2020. 4. 23. 23:49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씨가 경북 경산에 사는 여성 팬의 콜을 받았는데요. 이와 함께 깜짝 '남사친'으로 변신을 했고 신청곡인 노영심 씨의 '그리움만 쌓이네' 를 불러 덩달아 가수 노영심 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죠. 오늘은 가수 노영심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노영심 씨는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 입니다. 노영심 씨 학력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나오셨고 재학 중이던 1989년에 변진섭 씨의 2집 '희망사항' 을 작사 작곡하며 데뷔를 하셨죠. 


이후 노영심 씨는 다양한 가수들에게 곡을 주다 1992년 자신의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당시 데뷔곡은 '희망사항' 의 답가 격인 '별 걸 다 기억하는 남자' 라는 곡 이였습니다. 

노영심 씨는 2집에서 여진 씨의 '그림움만 쌓이네' 노래를 리메이크해 원곡 이상의 인기를 누리게 되었는데요. 3집부터는 아예 피아노 연주 앨범을 내었고 그외 영화와 드라마 음악감독으로도 활동을 하고 계시죠. 


1990년대에는 노영심 씨의 방송 활동이 활발했는데요. 특히 1991년부터 KBS에서 '노영심의 작은음악회'를 진행하며 4년 정도 이어나가셨습니다. 이후 방송된 프로그램이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이 있죠. 

노영심 씨는 지난 1996년 영화감독이신 한지승 감독과 데뷔작 '고스트 맘마'를 계기로 인연을 맺은 뒤 결혼을 하셨는데요. 2001년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안타깝게도 10여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노영심 씨는 지난 2007년 한지승 감독의 영화 '싸움' 에 카메오로 출연을 하는가 하면 2006년에는 한지승 감독이 연출자로 나선 드라마 '연애시대' 에 음악감독으로 참여를 하며 부부간의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죠. 


한지승 감독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하셨는데요. 한지승 감독은 영화 '고스트 맘마' '찜' '하루' '그녀를 믿지 마세요' '파파' 등을 연출했으며 드라마로는 '연애시대' '일리있는 사랑' '미스트리스' 등을 연출하셨습니다. 

노영심 한지승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2018년 8월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요. 당시 이데일리는 방송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노영심과 한지승 감독이 수 년 전 이혼에 합의했다" 고 전했습니다. 


두 분은 이혼을 했지만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 사이로 남게 되었죠. 노영심 씨는  이혼 소식이 있었을 당시 종영을 했던 OCN '미스트리스' OST 작업에도 참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당 드라마 역시 한지승 감독의 작품이였습니다. 당시 노영심 씨는 OST '안아줄래' 작곡을 맡으셨죠. 


노영심 씨의 이혼 후 근황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노영심 씨는 그동안 진행해온 음악 관련 작업 및 공연을 꾸준히 하고 계시며 OST 작업도 꾸준히 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수 노영심 씨 음악 감독으로도 앞으로 활발한 활동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노영심 씨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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