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고명환

개그맨 고명환 씨가 '편스토랑' 오윤아 씨 편에 깜짝 출연을 하며 아내 임지은 씨 두 분 모두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개그맨 고명환 씨와 배우 임지은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지은 씨는 지난 모던패밀리 방송에서 입양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오윤아 씨의 권유로 경기도 화성의 아동 양육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임지은 씨는 "나는 되게 일찍 결혼해서 애 낳고, 애 많이 낳고 살 줄 알았어 진짜로" 라며 운을 뗐죠. 더불어 임지은 씨는 "나는 일을 늦게 시작했잖아 서른 살 때부터. 그러니까 일하느라 결혼 생각은 못하고 정말 일만 했어. 그러다 보니 시기를 딱 놓쳐버린 거야." 라고 결혼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밝히기도 했죠. 

임지은 고명환 부부는 43세에 결혼을 했는데요. 임지은 씨는 "아이를 진짜 낳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땐 시간이 너무 지나버린 거지. 그래서 지금도 노력을 하고 있는데 젊을 때 하고 다르니까" 라고 토로를 했고 입양에 대한 생각을 밝혔죠. 

개그맨 고명환 씨는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바탕으로 지금은 성공한 사업가로 일 년에 10억 매출을 내는 식당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300만원을 가지고 서울에 올라와 현재는 집 네 채를 사고 10억 연매출을 올리기까지 고명환 씨는 그 비법이 독서에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그맨이자 뮤지컬 제작자, 식당 경영자이자 독서가인 고명환 씨는 한 달 평균 20-30만원의 책을 산다고 하는데요. 자본도, 인맥도 없던 자신이 연매출 10억 식당의 사장이 된 비법은 다름아닌 7년동안 읽은 1,000권의 책이라고 하죠. 

책에서 말하는 것을 사색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그대로 실천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고명환 씨는 돈으로부터의 자유 및 독서가 고명환 씨가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이라고 합니다. 

고명환 씨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 이며 고향은 경상북도 상주시 출생입니다. 키는 180cm로 알려져 있고 학력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을 나오셨죠. 고명환 씨는 1994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를 하며 '웃는 날 좋은 날' 을 시작으로 MBC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흥망성쇠를 함께 해온 개그맨 입니다. 

개그맨 고명환 씨는 개그맨 생활과 동시에 배우로도 활동을 했는데요. 배우로 활동을 하며 '논스톱' '울라불라 블루짱' '로망스' '경성스캔들' '해신' '부활'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을 했고 영화 '두사부일체' 에서 바바리맨 역할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개그맨 고명환 씨는 2014년 10월 배우 임지은 씨와 결혼을 했는데요. 처음 열애설이 돌 때는 두 분 모두 부정을 하다 나중에 인정을 했던 케이스죠. 배우 임지은 씨는 1973년생이며 올해 나이 48세 이며 학력은 상명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과정을 밟으셨습니다. 

고명환 임지은 부부는 서로 말도 잘 통하고 같이 떡볶이를 먹으러 다니다 사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사귄지 3개월 만에 임지은 씨가 먼저 프로포즈를 했고 그러던 중 갑자기 고명환 씨를 찼다고 하죠. 이후 3년 동안 헤어졌었다고 하는데요. 헤어졌던 이유는 "'돈이 없어도 좋다' 고 결혼하자고 했는데 (고명환이) 반응이 없어서 헤어졌다" 고 '모던 패밀리' 프로그램을 통해 밝힌 바 있습니다. 

오윤아 씨의 아들 민이에게 때마다 만두를 빚어다주는 고마운 만두 삼촌인 고명환 씨. 고명환 임지은 두 분 모두 늘 행복한 가정 생활, 원하시는 기쁜 아기 소식 역시 들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임지은, 고명환 부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