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나이 결혼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에 새친구 오승은 씨가 출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시트콤, 영화,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배우 오승은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승은 씨는 스타 등용문으로 유명한 시트콤 '논스톱4' 에서 털털한 매력과 거침없는 연기력을 입증하며 '오서방' 이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오승은 씨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며 승승장구를 하던 중 결혼과 함께 돌연 모습을 감췄습니다. 

배우 오승은 씨의 본명은 '안진옥' 인데요. 배우 오승은 씨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 입니다. 고향은 경상북도 경산시 출생이며 키는 165cm로 알려져 있죠. 

배우 오승은 씨는 경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 2000년 SBS 시트콤 '골뱅이'로 배우 생활을 시작하셨습니다. 오승은 씨의 대표작은 어떻게 보면 논스톱4의 오서방 역할이기도 한데요. 그 후 '강호동의 천생연분' 예능에 출연하여 신들린 댄스실력을 보여주며 예능감 역시 입증을 했죠. 

배우 오승은 씨는 영화 '두사부일체' 에 출연하여 청순한 여고생 역할을 소화했는데요. 그 밖에도 가수 활동을 한 이력도 있으며 그룹 '더 빨강' 의 멤버로 활동을 하셨죠. 아무래도 오늘 불청 새친구 힌트가 빨간색이 나온 것도 오승은 씨가 그룹 '더 빨강' 이였던 이유도 있습니다 ㅎㅎ 

배우 오승은 씨가 출연한 드라마로는 '아름다운 날들' '명랑소녀 성공기' '눈사람' '김약국의 딸들' '지성이면 감천' '더 뱅커' '우아한 가' 등이 있으며, 영화로는 '두사부일체' '천년학' 등이 있죠. 

배우 오승은 씨는 2008년 결혼을 하셨고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계십니다. 2013년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출연 이후 한동안 배우 활동을 쉬고 계셨던 오승은 씨는 2014년 5월 성격 차이로 남편 분과 이혼을 하게 되었음을 알리셨죠. 

배우 오승은 씨는 이혼 후 고향인 경산시로 내려가 경산역 근처 옥산동에 커피숍을 열어 운영을 하셨는데요. 그러다 돌연 2016년 가수 '오즈'로 컴백을 하셨죠. 오승은 씨는 한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1년 넘게 지내며 카페를 운영했다. 그러면서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 가슴에 와 닿는 노래를 하고 싶었다" 며 컴백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배우 오승은 씨는 경상북도 경산으로 돌아가 2층 집을 지었다고 하는데요. 2층은 딸들과의 생활공간으로 사용을 했고 1층은 카페 운영에 사용하셨죠. 배우 오승은 씨는 갑자기 식물인간처럼 앓아 누웠던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때 뭐든 쌓아두지 말고 살자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노래가 위안이 되어 줬다고 합니다. 

오승은 씨는 이혼 후 열흘 정도 식물인간처럼 누워만 있었으며 힘들면 울고 스트레스도 풀고 털어야 한다는 것을 그 때 깨달았다고 하죠. 좀 더 당당해져야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두 아이를 위해서라도 더 멋지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려 최선을 다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배우 오승은 씨가 불타는 청춘 프로그램에 새친구로 등장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승은 씨의 애교 섞인 말투, 날씬한 몸매, 정말 얼굴도 하나도 안 변하신 것 같습니다. 불타는 청춘에서 즐겁게 지내시는 모습 앞으로도 기대하며 시청하겠습니다. 배우 오승은 씨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