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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전 맴버 승리는 2016년 친분 있는 연예인들과 주점 '밀땅포차' 그리고 힙합 라운지바 '몽키뮤지엄'을 오픈, 운영했는데요. 리의 또 다른 클럽 몽키뮤지엄에서 일했다는 배우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죠. 승리 클럽 몽키뮤지엄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여배우는 송다은씨.




배우 송다은은 1991년생 올해 나이 29세로 2011년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로 데뷔했습니다. 송다은씨 학력은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고 하네요.


송다은은 특히 '하트시그널2'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예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었는데요. 송다은이 승리 힙합 라운지바 몽키뮤지엄에서 일했다고 하네요.


몽키뮤지엄은 또한 작년 6월 1박2일 정준영, 차태현과 함께 방송에도 비춰진 적이 있습니다. 당시 '단점 극복 여행' 테마의 1박2일 에피소드에서 차태현이 춤을 추고 오프닝장소로 쓰였던 클럽이 몽키뮤지엄 이라고 하네요. 몽키뮤지엄은 박한별 남편 유인석, 승리가 공동대표로 있었던 유리홀딩스가 운영한 힙합 바 이죠. 



몽키뮤지엄은 술을 마시고 춤을 출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도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탈세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보통 일반음식점은 유흥주점보다 세율도 낮고 규제도 적죠. 몽키뮤지엄은 이 같은 변칙 영업 형태로 한 차례 적발되어 이미 2016년 12월 29일 영업정지 1개월, 과징금을 냈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몽키뮤지엄 인스타그램에는 2017년 1월 11일 "몽키뮤지엄 신년회, 직원복지 사진"이 올라왔었다고 합니다. "일요일에도 정상영업합니다" 태그와 함께 올라온 게시물이였죠. 뭔가 앞뒤가 안맞는 정황등이 포착이 많이 되어서 인지 다음주 3월 23일 '그것이알고싶다' 예고편 버닝썬 게이트 보도에 몽키뮤지엄 얘기가 나오네요.


배우 송다은이 몽키뮤지엄에서 일했다는 주장이 돌자 송다은 소속사 측은 '2년 전 몽키뮤지엄 오픈 때 도와달라고 해 처음 한달 같이 으쌰으쌰한게 전부' 라고 해명했죠. 송다은 소속사는 "배우 송다은은 이번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과 전혀 연관이 없다. 세간의 추측들은 송다은이 승리와 개인 친분이 있었다는 것을 확대한 것 뿐이다" 라고 전했습니다. 


송다은은 작년 하트시그널 2에 출연하여 정재호와 최종커플로 지정, 공개 연애를 했지만 5개월만에 결별했죠. 하트시그널 2 정재호 직업은 IT회사 스타트업 CEO 였습니다. 송다은 정재호 결별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결별 발표 전 작은 말다툼? 정도가 있었다는 루머가 있네요.


송다은은 현재 배우 활동을 하며 "내 손을 잡아" "부정주차"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은주의 방" 등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몽키뮤지엄에서 일했다는 것이 버닝썬 사건과 꼭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죠. 아무래도 버닝썬 승리게이트가 열리면서 관련된 모든 연예인들이 구설수에 오르는 것 같은데 송다은씨 배우생활에 지장 없이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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