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김준호 내기골프 차태현 김준호 나이 결혼 이혼 총정리

믿었던 차태현 마저 이게 무슨일인지 모르겠네요. 관련 보도에 따르면 배우 차태현과 코미디언 김준호가 수백만원 대 내기 골프를 상습적으로 즐겼다고 합니다. 1박 2일 측은 내일 17일 오전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18일 입장 발표하기로 연기하였습니다. 김준호의 불법 몰카 촬영 및 유포 파장이 1박 2일 멤버 차태현, 김준호 까지 이어졌네요. 

차태현, 김준호 수백만원 대 내기 골프 혐의는 가수 정준영 휴대폰 1박 2일 출연진 카톡 대화방에서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차태현 김준호 내기골프 혐의가 의심되는 부분은 2016년 7월 1일 발생했는데요. 차태현이 5만원 권 수십장의 돈다발 사진을 카톡 대화방에 올리며 '단 2시간 만에 돈벼락' 이라 말하고, 정준영은 그에 대해 답변으로 '우리 준호 형 돈도 없는데'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니 차태현이 '거의 신고하면 쇠고랑이지' 라며 대답을 하죠. 차태현은 '오늘 준호형 260(만원) 땄다. 난 225(만원) 이건 내 돈' 이라고도 카톡에 올렸다고 하네요. 

정준영의 휴대폰 1박 2일 출연진 카톡 단체방을 보면 차태현 김준호 내기골프 정황이 곳곳에서 보인다고 합니다. 김준호 차태현 내기골프가 있었던 곳은 태국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당시 1박 2일 연출 담당 PD 역시 이 사실을 알고도 묵인을 했다고 하네요. 

문제는 2016년 7월 1일 내기골프 돈다발 사진 말고도 차태현 김준호가 내기골프를 한 정황이 포착되는 부분들이 여럿있어 상습적 내기 골프가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담당 PD 역시 1박2일 출연진 카톡 대화방에 있었음에도 내기골프를 말리거나 충고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더 문제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개그맨 김준호 같은 경우 지난 2009년 해외 원정 도박 논란으로 한동안 방송 중단을 한 적이 있죠.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내기 골프 역시 금액이 크고 상습적일 경우 도박죄로 처벌이 되기 때문에 차태현 김준호 상습 내기골프가 어떻게 처벌이 될지, 1박 2일 공식 입장 표명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배우 차태현은 1976년생 올해 나이 44세 용띠 클럽으로 유명하죠. 차태현씨는 슬하에 3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차차차 삼남매를 돌보는 모습에 전형적인 가정적인 아빠, 남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차태현씨 내기골프라니 정말 충격적이네요. 

차태현씨 아내는 과거 작사가로 차태현 1집 I LOVE YOU를 직접 작사했었다고 하죠. 서초고등학교 동창으로 차태현씨는 첫사랑 아내와 무려 13년 긴 연애 끝에 2006년 결혼을 했죠. 

김준호씨는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 입니다. 개그맨 김준호씨는 2018년 1월 합의 이혼을 했죠. 2006년에 결혼을 한 김준호씨는 김준호 전 아내분이 외국에서 하는 사업때문에 2012년부터 6년동안 떨어져지내며 기러기 생활을 했었죠. 김준호씨는 결혼 12년 차에도 자녀가 없었습니다.

정준영 불법 몰카 촬영 및 유포로 1박 2일 제작진들은 1박2일 제작과 방송을 중단한다고 알렸죠. 정준영이 3년전 유사한 논란이 있었음에도 충분한 검토를 하지 않고 출연 재개를 결정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방송 중단을 알렸는데요.

그러나 이제보니 1박 2일 방송 및 제작 중단 이유가 정준영 불법 몰카 촬영 및 유포 뿐만이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믿었던 차태현씨 마저 불법 도박 내기골프를 즐겼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