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 가운데 황하나는 연예인 a씨의 권유로 다시 마약을 하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황하나의 증언에 따르면 유명 연예인 A씨가 마약 투약 현장에 같이 있었다고 하죠.


황당한 것은 황하나는 "가까운 지인이었던 연예인 A씨와 함께 마약 투약을 했고 (제가) 잠을 자고 있을 때 몰래 마약을 투약하기도 했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까지 연예인 a씨가 국내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연예인 a씨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소환조사가 아닌 강제 수사를 검토중이라고 밝혔죠. 


경찰은 황하나와 연예인 a씨와의 최근 1년간의 통화 내역, 위치 정보 확보를 위해 통신 영장도 신청한 상태이며 객관적인 증거 수집에 수사 속도를 내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황하나가 연예인 a씨가 친하게 지냈던 남성 연예인이라고 밝히면서 황하나가 말한 연예인 a가 황하나의 전 약혼자 박유천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커진 상태입니다. 


그러던 중 오늘 돌연 박유천은 오후 6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는 소식을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알렸죠. 이제 20분 뒤면 박유천의 기자회견이 열리는데요. 박유천이 이번 황하나가 지목한 마약 공범 연예인 a씨라는 의혹에 대해 어떻게 입장 표명을 할지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외손녀 이전에 박유천의 약혼녀로 더 유명했었죠. 황하나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 박유천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 입니다. 박유천 황하나는 2017년 4월 공식 연인 관계를 인정, 9월 결혼 발표를 했지만 2차례 결혼을 연기한 후 파혼으로 이어졌죠. 박유천 황하나는 그렇게 공개열애한지 1년 1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결별을 하게 됩니다. 


황하나와 박유천은 원래 친구로 알고 지내다가 박유천이 다수의 여성들과 법적 공방으로 힘들어하는 시기 황하나가 박유천을 옆에서 위로하고 격려해주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박유천과 황하나는 예복까지 맞추러 다닐 정도로 결혼 준비를 활발히 하고 있었죠. 


그러나 박유천 황하나는 파혼을 하게되었고 그 후 황하나는 "결혼 생각이 없다. 평생 안할 것" 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죠. 또한 박유천에게 받은 명품 가방도 돌려줬다고 하며 그 이유를 묻는 누리꾼에게 "힘든 사람한테는 받기 싫다" 라고 대답한 바 있습니다. 


그렇게 2018년 5월 15일 박유천 황하나의 결별, 파혼은 사실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추측이 있는데요. 첫번째는 '황하나의 집에서 반대했을 것이다' 라는 의견이나 남양유업 측은 지극히 아들 경영위주 성향이 강해 집안 반대는 결별 이유가 아니였을 것이라는 얘기가 있죠. 


박유천 황하나 결별 이유 두번째 추측은 '박유천의 연예계 활동에 문제가 생겨서' 라는 의견인데요. 황하나는 박유천이 지난 성폭행 사건들과 관련하여 자숙의 기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SNS에 박유천과 놀러간 사진, 술집에 간 사진 등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죠. 



박유천은 유독 변기에 집착을 해서 변기유천이라는 별명이 있기도 하는데요. 그럴법도 한 것이 박유천이 예전에 그린 사진들에 변기가 자주 등장하며 또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자들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장소들이 죄다 유독 '업소 화장실' '노래방 화장실' '집 화장실' 등 화장실에서 이루어 졌다고 하죠. 






변기유천 박유천이 변기를 유독 그림에 표현하는 이유가 '어렸을 때 변기와 관련된 기억 트라우마가 있어 변기에 집착하는 것' 이라고 하는데요. 박유천은 유독 화장실을 아름답다고 표현하며 자기가 되고싶은 남편상에 대해서도 "뭔가 큰걸 해준다기 보다는 소소한 걸 같이 해주고 싶어요. 예를 들어 반찬뚜껑 닫아주기, 변기 커버 내리기 같은" 이라고 말하며 유독 변기에 집착하는 성향을 보이죠. 


박유천이 유독 변기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 배변활동을 제대로 못해 부모님에게 야단을 맞아 변기에 대한 기억이 강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측하는데요. 박유천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던 여자들은 유흥업소 종사자, 유흥업소 서빙 종업원, 노래방에서 합석한 여성 등 총 5명의 피해여성이 등장했었죠. 해당 사건은 2016년 6월 발생했습니다.


최근 황하나는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지기 전 2월 28일 돌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로글을 올립니다. 내용은 자신이 남자 하나 잘못 만나서 별일을 다 당한다며 오랫동안 참았는데 더이상 그의 비겁한 찌질함에 못참겠다며 글을 올리죠. 황하나는 그 대상이 성매매, 동물학대, 여자 폭행 사기 기타 등등을 저지른 인물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폭로글이 올라오고 약 한달 후 황하나의 마약 사건이 터지게 되었죠. 물론 대부분의 여론과 누리꾼들은 이런 여러 정황들 때문에 황하나가 지목하는 연예인 a씨가 박유천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요. 소문에 의하면 황하나는 그간 많은 남자 연예인들을 만나왔으며 박유천과 헤어지고 난 뒤에도 다른 남자 연예인을 만났었다는 루머가 있죠. 


황하나가 말하는 '자고 있는데 마약을 투약했다' 는 황하나와 친했던 연예인 a씨로 현재까지 박유천이 많은 지목을 받고있는 상황에서 박유천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