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집안 나이 학력 고향 본명 유산균 사업 홍혜걸 아들 총정리

오늘 라디오스타에는 '여긴 내 구역인데예~?' 특집으로 여에스더, 첸,  MC딩동 그리고 로버트할리가 출연 예정이였으나 마약 사건으로 로버트 할리 촬영분은 통편집이 되었다고 하죠. 그래서 오늘 여에스더,첸, MC딩동 소식 분량이 훨씬 더 많이 늘어났다고 하네요. 

여에스더 의사선생님은 홍혜걸 박사님과 함께 재밌고 유쾌한 의사부부로 유명하죠. 물론 TV 방송에도 두 분 모두 자주 출연하셨구요. 여에스더 씨는 확실히 말할 때 우아함과 박식함이 묻어 나오는 신뢰의 아이콘인 것 같습니다.

 

여에스더 씨는 거기에다가 재치, 유머 감각까지 더해져 토크하실 때 그 빛이 더욱 더 발휘되는데요. 오늘같이 라디오스타 토크쇼에 나오시니 여에스더의 재밌는 입담 또 한껏 즐길 수 있겠네요 ㅎㅎ 

여에스더씨는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 입니다. 여에스더씨 고향은 대구광역시로 5녀 중 셋째로 태어났고 자매와 함께 서울로 올라와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하죠. 여에스더씨는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이 그녀의 본명이 된 특이한 케이스 인데요. 여에스더씨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 후 재수 끝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교를 입학, 지금의 남편 홍혜걸씨를 만나 1993년에 결혼을 했다고 하죠. 

홍혜걸씨는 여에스더씨보다 2살 연하지만 대학 동기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에스더씨 학력은 서울대학교 의학 학사, 석사, 예방의학 박사 과정을 밟으셨습니다. 여에스더씨와 결혼한 홍혜걸씨는 결혼 전 한 가지 고민이 있었다고 하죠. 그의 고민이 바로 여에스더의 집안 이였습니다. 당시 여에스더의 집안이 엄청 좋다고 알려져 있어 많이 부담스러웠다고 합니다. 

여에스더도 방송에 나와 아버지가 손가락 굵어진다고 병뚜껑도 못 따게 귀하게 키워서 500미터도 못 걸어갈 만큼 약골로 컸다고 밝혔죠. 

홍혜걸과 여에스더는 대학 동기고 병원에서 만났죠. 홍혜걸이 인턴 때 여에스더는 병원 레지던스 때 서로 만났고 홍혜걸은 여에스더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하네요. 홍혜걸이 아는 후배에게 여에스더에 대해 물어보니 후배가 "엄청 착하고, 대구의 엄청난 부잣집 딸" 이라고 대답을 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여에스더 어머니는 큰 사업체를 다구에서 운영하셔서 유명한 부자였다고 합니다. 

여에스더는 최근 방송된 '동치미'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금수저 집안 출신이라고 밝히며 "할아버지가 사업을 하셨다. 사업을 하는 집안은 정략결혼을 시키기 마련이다. 고모들 모두 정략결혼을 했는데 불행한 헤어짐을 봤다" "남편 홍혜걸 집이 굉장히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시부모님의 인성이 좋아서 결혼했다" 고 밝혔죠. 

여에스더 경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교수 역임 후 함익병 박사와 '함&에스더 피부과 예방의학 클리닉'을 개원해 부원장 직을 역임, 지금은 서울 에스더 포뮬러 대표이사 원장직을 맡고 계시죠. 

여에스더씨는 오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현재 하고 있는 유산균 사업 연 매출을 최초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유산균 사업 연매출이 '억'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억 소리 나는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현재 '유산균 하면 여에스더' 라고 여에스더 유산균 사업이 대박이 나서 유산균 사업 1인자로 자리매김한 상태죠. 여에스더 유산균은 2009년 병의원 전용제품으로 판매를 시작해 최근 유산균 700만병 판매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여에스더 유산균 인기는 여에스더의 깐깐한 철학, 안전한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얻어진 결과죠. 

여에스더 남편 홍혜걸은 경기도 인천이 고향이죠. 나이는 1967년생으로 올해 53세 입니다. 홍혜걸은 대한민국 최초 의학전문기자로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 활동을하다 현재는 의학채널 비온뒤 대표 자리에 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는 슬하 2명의 아들이 있는데요. 둘 다 영재로 소문나 있습니다. 특히 첫째 아들 성우는 초등학생 때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선발하는 수학 영재에 선발되기도 했으며 현재는 수학 영재 학교로 유명한 미국 초우트 (Choate)에서 유학 중이라고 하죠.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나 자신의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다른 고모들, 언니들과는 다른 삶을 선택했던 여에스더씨. 사실 누구보다 당당하고 우아하고 멋지게 살고 계시는 것 같아 너무 보기 좋은데요. 지금처럼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업 계속 이어나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