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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궁민남편'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민남편 안정환이 베트남 축구의 새 역사를 쓴 박항서 감독을 찾아가 만나는 모습이 오늘 궁민남편에서 다뤄진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궁민남편' 에 출연하는 축구 영웅 안정환과 베트남 축구 감독 박항서의 만남은 베트남 현지 언론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까지 이어졌는데요. 두 사람의 만남이 베트남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모아 당시 궁민남편 제작진들 역시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ㅎㅎ


박항서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찾은 궁민남편 안정환, 차인표,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은 베트남 축구팀 공개 훈련장을 찾아 열띤 응원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박항서 감독을 찾아간 박항서 감독의 영원한 제자 안정환은 박항서 감독과 대체불가 사제 브로맨스를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안정환은 고등학생 때 박항서 감독을 처음 만나 당시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로 맹활약하며 축구 신화를 이끌어왔으며 지금까지 그 인연을 쭉 이어오고 있죠. 베트남 코치 박항서는 궁민남편 5명을 베트남에 초대하며 "안정환이 (베트남에) 오는 것이 선물이다" 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궁민남편 안정환은 2002년 월드컵 때 받은 볼 뽀뽀에 대한 응답을 박항서 감독에게 전했다고 하는데요. 박항서 감독과 안정환에 대한 베트남 현지 취재 열기가 정말 폭발적이였다고 합니다. 



박항서 감독은 2002년 월드컵 당시 수석 코치를 맡았지만 히딩크 감독 그늘에 가려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죠. 2002년 월드컵 이후 프로축구팀 감독을 맡기도 했으나 불운이 계속되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습니다. 


그런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의 축구 대표님 감독이 되면서 그의 '파파 리더십'이 큰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베트남인들은 베트남 축구가 스즈키컵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이 모두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 때문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죠. 베트남인들은 박항서 감독에게 감사해하는 것은 물론 박항서 감독의 조국인 한국에까지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선수들을 자식처럼 따뜻하게 대하죠. 선수들에게 발마사지를 해주는가 하면 부상당한 선수에게 감독에게만 주어지는 1등석을 양보하는 등 진정한 '파파 리더십'을 보여줬고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인들에게 믿고 따를 수 있는 아버지 같은 리더로써 '국가 영웅'에 버금가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베트남 인구를 감안하면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우리나라 히딩크 감독이 누리던 인기를 훨씬 넘어선 상태죠. 


창원시청 축구팀을 맡고 있던 박항서 감독은 2017년 10월부터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고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베트남 축구 수준을 엄청 올려 놓았죠. 2018년 12월 15일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인 '스즈키컵' 에서 베트남을 10년만에 우승으로 이끌어낸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정부로부터 훈장까지 받았죠.


박항서 감독은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 입니다. 박항서 감독은 한양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키는 170cm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상남도 산청이 고향인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님 감독으로 박항서 감독의 연봉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박항서 감독은 현재 약 3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연봉을 월급으로 환산 했을 시 월 2500만원 정도의 월급, 연봉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 계약 기간이 2017년 10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총 26개월로 알려져 있는데요. 베트남의 한 매체는 "박항서 감독의 가치는 더이상 우리가 측정할 수 없으며 더 높은 금액으로 재계약을 해야된다"고 연봉 인상을 주장하기도 했죠.


박항서 감독으로 인해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사업적 교류도 더 활발해 졌으며 예전보다 비자 발급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박항서 감독님 인기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박항서 감독님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재계약은 지금보다 훨씬 더 높은 연봉으로 채결되어 지금과 같은 인기와 활약 쭉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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