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가 공개 꺼려한 효린 꽃게춤 어떻길래?

지난 1월 30일 라디오스타에 가수 효린, 화사, 에프엑스, 루나, 방송인 오정연이 출연했었죠. 방송 중 효린이 "뭔가 열심히 할 때 흑역사 사진이 찍힌다" 며 화제의 효린 꽃게 사진 및 효린 꽃게춤 에 대해 언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라디오스타 MC들이 효린 꽃게춤 사진을 공개하려고 하면서도 자체 심의에 걸려 도저히 공개할 수 없다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극도록 상승시켜놨었습니다. 그래서 라디오스타 효린 및 화사 가 출연했던 라디오스타 602회 에서 사진을 공개하지 않아 그날부터 다음날까지 '효린 꽃게' 가 단연 실검 1위를 차지했었습니다. 

효린이 흑역사라고 밝힌 꽃게춤은 안무 자체가 꽃게가 옆으로 움직일 때의 모습과 흡사한 안무 동작으로 다리를 양쪽으로 90도 각도로 벌려 추는 안무이기 때문에 힘들기도 엄청 힘들고 꽃게 동작을 하다가 넘어졌던 일도 있다고 하죠. 

효린 은 또한 꽃게춤 사진 공개를 자신은 태연하게 괜찮다고 했지만 라디오스타 쪽에서 사진을 준비해놓고도 공개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더블어 2018 KBS 연기대상에서 효린이 선보였던 화려한 무대 의상에 대해서도 효린은 언급을 했습니다. 

효린 자신은 무대가 끝난 후 자신의 노래 실력에 대해 후회감이 들어 아쉬웠던 무대라고 생각했지 KBS 연기대상 무대 의상이 그렇게 화제가 될 지는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효린은 워낙 노래 실력이 뛰어나고 효린만의 매력이 있어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건강한 매력의 씨스타 그룹이 해체된 이후에도 솔로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효린. 꼭 꽃게춤 이라던지 효린 꽃게 사진 이외에도 다른 여러 매력으로 더욱 자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